[토론] 보통 O-RPG에서 스토리를 신경쓰시나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Online-RPG(머드, MMO, 등 온라인을 기반으로하는 모든 알피지)를 하면서 스토리에 신경쓴적은

단 한번도 없던것 같네요.

 

플레이시간 구분없이,

하루 한두시간을 플레이할때도,

하루 스무시간을 플레이할때도 말이죠.

 

하물며 퀘스트를 진행할때에도,

요구조건이라던가 필요한 문구만 읽고 스킵하게 되구요.

 

지인중 한명은 이걸두고,

"졸작들만 해서 그렇다" 라고하는데..

 

물론 패키지게임을 할때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기위해

수번씩 플레이도 하곤 합니다만..

 

유독 O-RPG에서만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게되네요.

 

O-RPG에서 스토리는,

유저 개개인이 플레이하는 이야기 그 자체가 스토리가 아닐까 싶은데..

 

여러분들은 일일이 지문 다 읽어가며 대륙의 전체적인 흐름은 물론,

엔피씨의 성격까지 일일이 파악하며 즐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