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대폭삭감당했고 할일도없는 여성부가
먹거리도 찾고 예산도 충당할려고 공격하기쉬운 게임을 타겟으로 잡았다고 하더니 결국 그말이 맞았네...
작년에 문광부는 게임업체들한테 90억 털어먹었으니 문광부 산하 관변단체 만들어놓고 거기다가 90억쏟아부은...
원래 100억 모을려고했는데 100억이 애들장난도 아니고... 대작게임하나 개발비인데
누구주머니에 들어가는지도 몰라 뭐하는지도 몰라 그냥 낙하산내려보내고 판공비 용역비 회식비
연구비랍시고 교수들이 알바시켜서 웃기는 리포트몇개내고 용역비명목으로 타먹겠지.
웃기는건 국내 게임업체대부분이 영세한데
완전 적자회사들까지 작년에 기금냈죠.
세상 어느 자본주의나라에서 자기앞가림도 못하는 주식회사가 정부주도로 인해
뭐하는지도 모르는 단체에 기부금을 냅니까?
블리자드한테도 요구했는데 블자는 한국가의 요구에만 응할수없다고 하면서.
안내고 생깠죠. 결국 국내기업만 90억 내고 그래서 10억이 비는거 ...
이렇게 한번 털렸으니 먹이냄새맡은 여성부가 다시 돈 요구하는건 어렵지않게 예상가능한 수순이였던 듯
공산당 일당독재국가 중국조차도 자국게임산업보호한다고 외국 법인이 단독으로 게임서비스조차 못하게하고 하는데
그래서 정작 한국게임가지고 가서 서비스하는 중국게임회사들이 한국 게임회사보다 규모가 훨씬 더 큰데
이눈치 저눈치보고 이런 환경에서 제대로된 게임이 나올 수 있나...
수정 첨언하면 -----
이번일이
여성부만의 단독행동이 아닌
뒤에 뉴라이트가 있어서 심상치가 않아 보이네요.
mbc뉴스, 추적60분에서 게임 마녀사냥하며 분위기 엄청띄운게 다 이걸위한 포석이라고 보이는데다가
공중파를 자기들 입맛대로 좌지우지할정도의 파워임.
실제로 국회토론회가 이런식이였음.
더구나 끌어다가 다 가져다 붙히다는건 절대로 다른이견은 듣지않겠다 의도가 너무나 명백하다는 반증인지라서
의사가 게임때문에 마누라 죽였다(세틀러죠 아마도)
패륜범죄가 게임때문에 일어난다. 묻지마 살인한게 온라인게임때문이다(그 사람이 한건 콘솔인데)
무슨 게임이냐 플래폼이 뭐냐 게임이 어쩌고가 게임이 저 사건의 핵심은 아니듯이 따지는 자체가 우스운 일인데도
게임때문이다 이 모든게 게임때문이다 하는 분위기
마이클 무어의 볼링포 콜렘바인에서 볼링의 폭력성으로 인해 총기난사가 벌어진거 아닌가 하는
공포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 비웃음섞인 역설적인 물음을 던진 것처럼
게임때문이다 하면 다 해결됩니다.
과연 이일이 해프닝으로 끝날지 아니면
솔직히 힘이면 안되는게 없어서 조용기 한마디에 이슬람채권법 무산된거 보십시요.
게임업계에 파워있는 인사가있는 것도아니고.
오히려 게임을 근악으로 규정한 여성부&뉴라이트쪽에 파워있는 인사들이 많은 이상 상상을 뛰어넘는
일이 벌어질 소지도 있는
Derb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