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오토가 안나쁘다는게 무슨 궤변이지.

비석치기로 치면 비석 들고 가서 바로 앞에서 비석 때리는거고

법으로 치면 살인하지 말자란거 무시하고 살인하는거고

그런 나쁜놈들이 있는게 이 세상이고 원래 아귀다툼이지만 그게 안 나쁘다는건

뭔 말인지 모르겠네.

살인이 안 나쁘고 남 후려 쌔리는게 안 나쁘고 

맹자의 성선설에도 있듯이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 이라고

저게 잘된지 잘못된지 아는건 즉각적으로 알 수 있는것 아닌가.

모든 전후사정을 알고 나면 7살짜리부터 100살 노인까지 즉각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아는것 아닌가.

오토가 나쁜거지 도대체 이 이상의 무슨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네.

법을 어긴걸 옳다고 할 수 없잖아.

또 이걸 깊게 들어가서 그 법이 옳고 그름이 어디 있느냐.란 궤변은

맹자의 성선설로 박살나는거고.

개 돼지도 아니고 측은지심.수오지심.시비지심이 있는데 모를수가 있나.

뭐가 옳고 그른지 구분할 시비지심. 뭐가 부끄러운 일인지 알수 있는 수오지심이 있는데 어찌 모르지.

나쁜놈들한테는 그게 옳은거라고 하는 말도 궤변이고 그건 그놈들이 자위하는거지.

지 멋대로 하고 싶고 남 다 필요없이 자기만 잘사는게 정의다라고 하면

사회에 살지말고 어디 초야에 묻혀서 거기서 자기 정의 읇조리며 살면 되지.

오토도 오토가 옳으면 온라인 게임 하지말고 패키지게임에서 오토를 돌리란 말이지.

뭐 하러 사람 사는데 와서 사람 무리 깨는게 옳다고 하면서 돌아다니나.

아니 이 주장 자체가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를 깨먹겠다는 건데 그러면 왜 같이 어울려.

규칙을 무시하고 법을 무시하고 자기 수오지심을 속이고 시비지심을 속이면서도

왜 무리를 이루려 하는가 말이지.

이게 옳다는 소리는 진짜 궤변 밖에 안된다. 옳다라고 하면 규칙이고 규범이고 사회고 다 필요없단 소린데

그러면 왜 무리에 끼느냔 말이지. 비석치기하는데 와서 비석치기 규칙을 무시하고 싶으면 혼자 비석치기 하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