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게임 편의성 제공 어디까지 허용함?

요즘 게임들 보면 너무 편의성을 추구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최근 기억에 남는게 자동사냥? 같은걸 지원해주는 게임이 있었죠.

 

물론 게임이 어려워 접근하지 못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편의성을 살려 쉽게 할수 있게 하는것은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게임의 난이도, 성취감 등이 낮아져서 게임의 긴장감이나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소실되어 버리는건 아닌가 싶네요.

와우 유저들은 레이드를 수십번 실패하며 클리어했을때 성취감이란 쾌감을 와우의 매력으로 느끼죠

과거 리니지 공성전도 쉽게 이길수 없기에 그에 따른 매력이 있었죠.

그보다 과거 오락실 게임들도 죽으면 백원 이백원 동전이 소모되어가는 부담감에 긴장감이 있었죠. 그리고 원코인 클리어라는 타이틀도 친구들사이엔 얻을수 있었구요.

 

코인이란 녀석이 넘처 흐르게 되면서 있으나 마나한 사망 패널티 시스템이 만들어져 죽으면 '코인쓰면되지!'의 던파처럼

(물론 코인 제제가 있는 던전도 있긴하지만 이미 던전밸런스는 고강밸런스앞에 무너졌죠.)

자동사냥등의 편의 기능까지 생기는 마당에 처하고 보니

 

너무 유저의 편의를 생각해주는 시스템만 들고 나오는건 아닌가 해서 의문이네요

유저의 편의를 어디까지 처 줘야하나? 라고 말이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쉬운 게임이 좋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