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무수히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알 수 있는게 온라인에서는 조금 더 힘들죠
그령 나이, 말투, 지혜, 지식... 등 그 사람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더라도 몇마디 섞어보면
많은게 판단이되고 거기에 맞는 대화를 합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그러한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초딩을 상대로 어려운 논점을 토론하며 자신 마저 이상해 지는 경우나
또 초딩 입장에선 자기들 끼리(초딩 끼리) 대화하는 방식으로 대화하려 합니다.
즉 자신이 이해 못했다고 생각지 않고 그 사람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다양성의 차이를 인식 못하면 그냥 싸웁니다.
이런 싸움에서 초딩이 보통 많이 얻어가죠. 하지만 성인은 바보가 되어 갑니다.
왜냐면 그 사람이 초딩이란걸 모르고 그의 이상한 사상이 자신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어떠한 분위기는 의외로 쉽게 퍼지거든요
욕만 하는 곳에선 자신도 쉽게 욕하게되고, 환호하는 분위기에서는 자신도 환호하게되고
일종의 서로 닮아가는 현상이 발생하게됩니다.
위의 경우처럼 나이차이로 인한 지식, 이해 수준의 차이도 있지만
전혀 다른 개념의 차이가 있습니다.
긍정적과 부정적인 것도 차이죠
자신의 지나친 긍정적인 마인드의 잘못된 표현은 오히려 화를 부릅니다.
그 게임에 대해 최대한 이해하려하는 모습이 상대에게는 감싸려고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거든요.
쉽게 이해하기 위해 명바기가 있겠죠
자신은 너무 긍정적이라 명바기의 수많은 잘못보다는 장점만을 봅니다.
이러한 마인드도 문제가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전파입니다.
자신은 그런 의도가 아니였을 지라도 명바기를 싫어하는 수많은 사람들은
명바기빠 정도로 밖에 안보이게되죠.
지나친 부정의 잘못된 표현도 문제입니다.
그저 자신은 비판적인 입장에서 모든 것을 볼 뿐이고
그 게임이 잘만면도 있지만 난 비판하는 입장에서 바라본 것이고 표현한 것인데
이게 읽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저 게임을 까댈려고만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두 부류는 표현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삼자의 입장에서 다양성을 인식하지 못한 문제도 있습니다.
다양성을 인식했다면 대화를 하려 시도 할 테고
인식 못했다면 싸움을 먼저 시도하겠죠
머리 아파 마세요
이건 머리 아파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냥 읽는 글이지 이해하는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문제가 있다면
다양성의 인식 부족으로 자신이 다양성의 한 부류에 결속되어 다양성의 단어만을 이해할 수 있는 것 뿐입니다.
대책
인식 전 - 죽어도 매너만을 꼭 잡고 대화를 시도한다.
인식 후 - 선구자라면 대화를 자유인이면 무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