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mmorpg의 한계인가?

원로 개발자? 몇명 빼고 대부분의 개발자는 리니지 수준에서 머물러 있습니다.

 

그래픽, 현질, 진부한 컨텐츠 (피케, 강화 등등), 대충 얼버무린 스토리 라인 등등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저기서 뭔가 좀 바꿔서(종족전 같은 거) 뜬게임 아류작 수준들...

보조적으로 노가다성 사냥이나 인던 뺑뺑이.

몹 패턴, 클래스들 스킬도 아무 겜이나 다 있는 것이고요.

더해봤자 공성전, 요새전, 이것저것 같다 붙인 점령전?

 

개발자들끼리 사적으로 얘기 할 때도 창의성 같은 건 없습니다.

이걸 만들어서 돈이 되느냐 마느냐 그게 중요하죠.

 

아니면 리니지 아류작들 자기네들 아는 게임 얘기하면서 히히덕 거리는 게 끝.

돈을 위한 돈에 의해 만들어지는 상업적인 게임이란 거죠.

자기네들 게임 하는 유저의 재미를 위해? 그런 건 없습니다.

 

만드는 자와 하는 자의 목적의식이 다른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새내기 개발자가 만들었다던 카보드 온라인 인가? 그런거 보면 ㅋㅋ 우리나라 수준이 보입니다.

한국 mmorpg의 교과서? 대로 만들었죠.

 

전 다른 온라인 게임 하는 유저끼리 싸우는 거 보면 웃겨 죽겠어요... ㅋ_ㅋ

둘다 위에 쓴글 같은 게임들 똑같이 하면서 자신들이 하는 게임은 뭔가 다르고 엄청난 것 처럼

떠벌리는 게 진짜 웃깁니다.

 

국내나 국외 mmorpg나 다 거기서 거깁니다.

국외 게임이 스토리나 게임 완성도에서 더 좋긴 하겠죠.

그런 거 빼고는 국외고 나발이고 다 그 나물에 그 밥인 거 같아요.

그냥 제거 본 거, 생각한 거 쓴 겁니다.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