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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온라인게임에 이제 새로운 클래스는 없을까

아이콘 설레이는
댓글: 30 개
조회: 6101
2011-07-12 12:34:01

소위 말하는 판타지는 딱 두종류뿐입니다.

 

 

방패를 든 탱커와 밀리딜러, 레인지딜러, 캐스터, 그리고 힐러
중세시대의 그것들을 컨셉화한 "서양식 판타지"와

 

다양한 무기에 맞는 무술, 그리고 도술로 표현되는 "무협"

 

 

 

물론 배경설정에 따라 새로운 세계가 만들어지긴 하지만
기본적인 틀은 늘 저기에서 벗어나질 않아서.
결국 클래스는 어느게임에서나 찾아볼수 있는 것들 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네요.

 

익숙한거니까 당연한거다, 라는 얘기도 물론 맞습니다만...
덕분에 이제 뭘 봐도 어느정도. 해당 클래스의 플레이방식이 눈에 선할 지경입니다.

 

 


동서양을 섞었다는 실크로드도 클래스만보면 솔직히..그게 그거였고


아직 접해보지 못했습니다만,

직업조합이 가능하다는 아키에이지도
서양식 판타지의 굴레에서 그리 크게 벗어나지 못한 직업들을 가질것 같고

 

블앤소도 무협이라는 굴레 안에있는 클래스-역사 검사 등-를 그대로 차용했구요

 

수백개 직업이라는 리프트 역시. 조합해봐야 결국...

 

 

 

 

수년간, 다양하진 않았지만 이런저런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와 새롭다! 라고 느꼇던 클래스는..손에 꼽힐정도로 적네요

 

라그1의 댄서가 좀 신기했고
와우의 드루이드는 약간 의외인 정도였고..
던파의 배틀메이지도 약간,
에이지오브코난의 조틀리도 좋았고..

최근에는 얼로즈의 심령술사가 신선했네요

 

 

 

 

기존 클래스와 뭔가 엄청나게 크게 다르진 않아도
약간의 "느낌"차이만으로도 꽤 신선함을 줄수 있을텐데 말이죠.

 


온라인게임에는 색다른, 새로운 클래스는 영영 없을까요.
오히려 옛날옛적 콘솔의 FF나 DQ에서는 신선한직업들이 많았던것같은데..

 


 

 

예를들면

오로지 폭발하는 덫에"만" 특화된..방화범 이라던가-ㅁ-?

 

Lv74 설레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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