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테라의 실패요인이 정말 한게임의 운영부족일까??

테라초기엔 정말 엄청난 사람들이
관심을 가졋고 그래픽도 훌륭했으며 시기또한 적절했다.

하지만 지금 테라를 보고 성공했다
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테라 공홈의 통계자료에도 나오듯이
레벨10대에 90%가 쏠려 있고

이 말은 나머지 10%가 지금테라이용자수란 소리와 같다.

그렇다면 테라의 실패요인이 과연
운영부족때문이였다고 말할수 있을까??

테라를 한사람들은 더 잘아실테지만
테라란 게임은 타게임에 비해
레벨업이 매우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있다.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레벨이
10대쯤에 접었다는건 정말 기껏해야
테라 이용시간이 1시간 정도도 안된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다.

과연 게임을 1시간정도해본 사람이 접은 이유가 한게임의 운영부족때문이였을까...아니면 성급한 유로화때문이였을까..

나랑 초기에 테라를 시작하던 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물론 그 친구는
접었다.

내가 그 친구에게 왜 테라를 접었냐고
물어보니

아~테라 운영 너무 못해서 접었어

라고 나에게 말했다. 그래서 내가
니꺼 키우게 아이디 줘라 라고 하니까

레벨14인데?? 라고 하니 순간 당황했다. 내 친구가 진짜 테라를 접은이유가 무었일까 ..단순히 재미가 없어서??

테라를 처음하는 사람들은 맵크기와
그래픽 그리고 매우 강조되어진 파티사냥의 매력에 빠진다.

그러니까 내말은 테라가 재미없어지는 부분은 후반에서지 극초반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테라의 게임성은 훌륭한데
대체 왜 신규유저 유입수는
리니지2에 버금가는것 같을까?

테라유저로써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