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포스2 나오면 후배 녀석들이랑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오픈했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안했는데 조만간 할 것 같다
..라고 하고 오늘 공홈 가보니

오픈리허설..!!
27일 3시에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28일 3시부터 게임시작,
31일 24시까지..!!!
기타 참고 사항을 보니..
15세 버전/ 18세 버전으로 할 수 있다고 하는 군요..!!
18세 버전으로 시켜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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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 봄에 인상 깊었던 게임계의 사건 사고(?) 중 하나가
FPS 게임 중 하나였는데..
알고 계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아이유 모델링 사태입니다.

<당시엔 FPS에 관심이 없었기에 스샷은 루리웹 뉴스에서 퍼옴>
딱 봐도 아이유를 매우 많이 참고한 모델링인데다..
아이유의 의상과 비슷한 의상을 입혔으니..
더 문제가 됐던건..
당시 아이유는 앨리샤의 모델로 활동 중이었단 말입니다..!!!
(앨리샤가 딱히 제가 다녔었었었었던 회사에서 제작했다고 편드는 거 맞습니다.)
결국 하루만에 저 캐릭터는 판매 종료..
FPS는 총쏘는 게임인데다,
NPC를 맞추는 것이 아닌, 진짜 플레이어를 맞추는 게임인데,
[게임성이나 그래픽이 아무리 뛰어나도 같은 팀에 '초딩'이 있으면
게임의 질이나 승패가 이미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by 칸X님 댓글]
+
[초딩이 PC방에서 욕하면서 총질하는 게임! by 피시방 자주 가는 친구]
..라는 이야기를 듣고 대체 왜..? 라고 굉장히 의아했었는데..
아..
저렇게 연예인 + 귀요미 캐릭터 모델링을 쓰면 그럴 수 밖에 없겠다
..란 생각도 조금 듭니다.
그래서 토론장에 던지는 질문은 이것..!
사람을 모으기 위해, 혹은 이목을 끌기 위해, 홍보를 위해,
연예인 모델링 필요한가 입니다.
특히나 FPS에 대체 왜 연예인 모델링이 필요한가.. 생각해봤는데
(제가 FPS는 이번에 처음해보는데 연예인 모델링 봤을 때 되게 어색하더라구요;
연예인이 총들고 싸우는 거 어색함..)
결국은 홍보+ 유저 확보를 위한 것.. 이란 결론 밖에 없더라구요.
덕분에 초딩(나이 뿐 아니라 정신연령)이 많아서 기피하는 사람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스포2는 다행히(?) 군인을 매우 리얼하게 표현했더군요.

그래픽으로 보나, 재질을 보나, 저 무거운 분위기를 보나..
이건 군대야..!!!
(아.. 제 군대 꿈은 더욱 리얼해지겠군요..!)
암튼 토론 주제는 연예인 모델링 필요한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