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아이템파밍의 재미

RPG게임을 하다보면

 

세계관이라던지 스토리라던지 게임내 여러가지 재미요소가 있겟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재미는 내캐릭을 점점 강하게끔 만들어주는'아이템파밍' 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얼마전까지 테라를 하다가 접엇는데

 

파밍의 재미가 너무 없었드랫죠.

 

미궁100번 아카샤 100번 돌아도 떨어지는건 싸구려만..

 

사람들 말로는 드랍율이 1프로..?  뭐 그 1프로 확률로 먹으면 좋겟지만.

 

1~2시간가량 소모해서 빡세게 인던돌아도 아무것도 먹은게없을때 그 허무함이란 ;

 

 

전갠적으로 디아블로2처럼 뭔가 보스몹을 잡으면 좋은템일지 나쁜템일지 모를 템이 후두둑 떨어지는..

 

하나하나 확인해봐가는 그 재미가 참 좋드라구여. 물론 좋은옵션이 뜨려면 똑같이 확률이 낮다는 전제조건이지만~ㅎㅎ

 

일단 까봐야 아는거니까 그 느낌자체가 좋던데..

 

굳이 유닉템이 아니더라도 레어템이나 매직템이 나와도 옵션이 좋으면 비싸게 거래돼구~

 

그래서 다음엔 뭐가 나올까 기대도 돼고 노가다지만 뭔가 최강템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메피만 주구장창 잡으면서도 레어템이 떨어져면! 뭔가 흥분돼는 기대감이랄까요? ㅎㅎ;

 

저같은경우 레어 에테검이 떨어지면 넘 흥분됏음 -.-ㅎㅎ

 

 

여러분들은 파밍의 재미에대한 생각들이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