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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현거래는 익명성으로 누리는 쾌락.

아이콘 진언
댓글: 63 개
조회: 3488
추천: 3
2011-08-08 10:53:44

 

 애써 순기능을 부각시키려 하지 마세요.

 

 

 담배도 순기능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세상 대부분의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합니다.

 

 

 게임의 본질이 현거래에 있지 않을겁니다.

 

 그건 현거래 찬성론자 분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현거래를 하기위해서 게임한다면

 

 그건 이미 직업인이지 게이머는 아니겠지요.

 

 

 그러한 현거래가 이렇게 화두에 오른데는

 

 이미 무감각할정도로 광범위하게 널리 퍼져있기때문일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 절대 다수의 생각 --- 이겠죠.

 

 

 

 전 이걸 사회 공론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게임을 하지 않는 집단, 게임을 하는 집단 모두에게

 

 온라인 게임 관련 현금 거래에 대한 인식을 물어 보는 것이죠.

 

 

 

 

 그 결과는 감히 말씀드리진 않겠지만.. 제 눈엔 뻔해 보입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자기 얼굴 내걸고.. 당당하게 "나 게임하는데 현금으로 팔고 사고 합니다."

 

 라고 말할 사람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스타2 미네랄도 현거래가 되면 할 놈들 많습니다.

 

 빤히 보이죠~ 아주 잘...

 

 

 

 ps. 이 게시판은 온라인 게임 포럼 사이트 인벤에 속한 게시판입니다.

 

 

 ps. 수요가 없다면 공급도없어집니다.

 

      현거래와 작업장은 동의어는 아니지만, 유기적으로 얽힌 관계입니다.

 

      현거래 집단은 작업장의 타겟층이되죠.

 

      즉, 현거래 집단이 파생시키는 것이 작업장입니다.

 

      1차적 책임자들이죠.

 

      내가 몰랐다고, 의도하지 않았다고 책임 회피하는 것은 성인의 태도는 아닌듯합니다.

 

 

      자신의 욕망을 조금만 참으면 게임은 좀 더 깨끗해집니다.

 

      취미에도자유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내가 아니라 함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되시길. 언제나....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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