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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10년이 넘어도 인하되지 않는 특정 게임들 가격이 게임발전을 느리게 할수도 있다..

백열등
댓글: 31 개
조회: 4410
추천: 6
비공감: 1
2011-09-05 16:29:05

우리나라 게임이 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개발사/투자자/개발능력/의식구조/취향 등등에 많은 이유들이 있겠죠..

 

그중에서도 가격적인 측면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었던거 같아 그부분에 대해서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나라 초창기 정액제를 주도하던 회사는 엔씨/넥슨이었죠..

 

넥슨은 잘 모르겠지만 엔씨는 27900원이었습니다..

 

어느덧 리니지가 10년을 훌쩍 넘겼고 이제는 양로원에 들어가야할만큼 늙어버렸지만 여전히 이팔청춘게임들과 겨뤄 힘에 밀리지 않고 건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백전노장게임이죠..

 

와우 이후에 게임들이 19700원이 정석이 되버린 현실에서 29700원인 리니지형제들이 건재하다는 사실이 국내게임에 변화를 느리게 하는 걸림돌이 아닐까 합니다..

 

게임도 하나의 물건입니다..

 

오래된 물건은 도태되서 단종되거 살아남기 위해 가격인하를 해야 시장이 변화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기존에 물건이 제가격을 받지 못해야 더 좋은 물건을 만들어서 제가격을 받기위해 기업은 노력할테니까요..

 

리니지가 여전히 29700원인 이상 리니지 비슷하게 만들어서 19700원만 받아도 될일이죠..(현실은 더 좋게 만들어도 기존의 것보다 낮은가격대를 형성하는 시장)

 

수백억씩 써가면서 새로운걸 만드는것보다는 어차피 그래픽 좋은 리니지처럼만 만들어서 19700원 받아도 될테니까요..

 

 

결론은 29700원인 리니지가 쓰러져야 국내게임이 발전할거 같습니다...

Lv34 백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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