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보유한 아파트의 전셋값을 지나치게 많이 올렸다는 논란에 대해 "시세대로 (가격 책정)하는 것 자체를 비난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다만 여권 인사들의 주택 임대료 인상에 대한 부정적 여론에 대해선 "표리부동이 비판 받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주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자신이 보유한 서초구 반포동 아파트의 전세금을 기존 4억3000만원에서 1억원, 23.3% 인상한 것과 관련해 "살던 분이 나가고 새로운 분이 들어왔는데, 주위 시세에 맞춰서 그렇게 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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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인상은 착한인상이다
아사다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