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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집 전세 논란 커지자'..김영춘, 세입자 글 전격 공개

아이콘 아사다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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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684
추천: 6
2021-04-04 14:24:21

'서울집 전세 논란 커지자'..김영춘, 세입자 글 전격 공개

[부산=뉴시스]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의 서울 광장동 아파트에 살던 세입자가 남긴 글(자료제공=더불어민주당).

김 후보의 광장동 아파트 전세가 논란은 한 방송사 토론회에서 촉발됐다. 앞서 지난 1일 양 후보는 부산MBC주최 부산시장 후보 초청 방송 토론회에서 김 후보 보유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 인상률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박 후보는 당시 토론에서 "(김 후보가) 지난 (총선) 선대 위원장을 했다"면서 "바로 그 시기 전세금을 14% 올렸다. 얼마에 올렸나"라고 따져 물었다.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지금 전세금이 6억3000만원이다. 5억5000만원에서 6억3000만원으로 올린 것"이라고 답변했다. 다만 "5억5000만원 세입자는 4년간 그 가격으로 살았다"며 "4년간 전세금을 안 올렸고, 그 뒤 새 세입자가 들어올 때 6억3000만원으로 올려 전세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또 "그 당시 주변 시세보다 5000만원 이상 싼 가격으로 전세를 냈다"고 했다.

박 후보는 당시 김 후보의 해명을 재차 반박했다. 그는 "다 똑같은 논리"라며 "5% 이상 못 올리게 다른 사람은 다 묶어놓고, 그 법을 내거나 강력하게 주장한 분들이 실제 전세를 낼 때 훨씬 높은 가격으로 냈다"고 비판했고, 김 후보는 이에 대해 "(작년) 2월에 계약했고 법이 발의되고 통과된 시점은 8월"이라고 재반박했다.

김 후보 선대위는 "(세입자 글 내용은) 김영춘 후보가 올린 입장문 내용과 일치한다. (김 후보는) 2016~2020년 4년 동안 5억5000만원 전셋값을 올리지 않았다"라며 "2020년 새로운 세입자와 6억3000만원 전세 계약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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