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요즘 저티 떡장(?) AT2의 약점에 대해 팁 하나 드립니다.

에임을 조준하다 보면 부위에 따라 초록색이 되어 장갑을 뚫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혹시 해서 알려드립니다.

다른 글에서 해치를 노리라는 분이 계셔서 하나의 정보를 더 드립니다.

포신 쪽을 노리세요.

탱의 포방패 정도라고 표현하면 될 겁니다.

해치보다 상대하는 자신의 입장에서 볼 때 포면적이 훨씬 넓어 공략하기 보다 수월할 뿐더러,

적의 포구에 손상을 입힐 가능성도 있습니다.

즉 이 포에 한해서는 포방패가 오히려 얇다는 것이죠.

생각보다 딱 보면 뚫리겠다는 부분이 티가 납니다. 넓습니다.

이 곳을 때리면 관통 120짜리 병일 최종포로 충분합니다.

티원 중공업의 최종포 관통 128로도 당연히 충분합니다.

관통 110짜리 3/4호의 포로 실험해보진 않았습니다만, 최소한 120관통의 포로 저기에 탄이 들어가면 딜 됩니다.

요즘 떡장(?) 믿고 근접전을 패기있게 시도하는 at2를 상대하기에 가장 적절한 약점이라 생각합니다.

기동성 되시면 그냥 뺑뺑이 돌리셔도 됩니다.

어차피 측후면은 100미리 정도에 경사도 없으니 할만하실 것이고,

다만 중전같이 기동성이 느린 경우에는 at2가 호구도 아니고 그냥 정면 봐야 하겠기에 말씀드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