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엔진 피격으로 인한 화재발생의 위험성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인용할 만한 공식이 있어 가져와 봅니다.
출처:
http://overlord-wot.blogspot.kr/2012/06/wot-notorious-transmission-thing.htmlAssuming that transmission is about 25% of the vertical projection of E-50/75 (I bet this is overestimation), internal module has 33% chance of being damaged and engine's (Maybach HL 295 Ausf. A) chance of fire is 15%, we get the following:
e-50/75의 변속기가 차지하는 면적은 정면에서 바라보는 면적의 25%라고 하자. 마이바흐 엔진의 모듈손상 확률은 30%, 화재확률은 15%, 따라서
(0.25*0.33*0.15)*100%=1.2375%
And this accounts only for penetrating shots, while even at high tiers pen chance is not even close to 100% (for front hits ofc). It would be more difficult to do the same from the side.
이러한 계산은 관통탄을 전제한 것이고, 실제로 관통확률은 100%에 이르지 않을 것이며, 경사를 준다면 더욱 관통이 어려울 것이다.
So how many shots do we need to set a tank on fire: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탄이 탱크에 한번 불을 내는 데에 필요할까?
100/1.2375=80.8 shots
80.8 rounds with average damage of 300 (it might be low for high tiers) will inflict 24242 damage which is enough to destroy E-75/50 how many times?
적게 잡아서 평균 300 대미지가 80.8발이 들어오면 24242 대미지이다. 이것은 e-50/75를 몇번 파괴할 수 있겠는가?
* 이러한 계산은 모든 상대방이 정면에서 공격한다는 제한적인 가정하에 이루집니다. 실제로는 비현실적인 가정이고, 맞는 측은 티타임을 줘서 튕겨내고, 공격하는 측은 우회기동해서 측후면 노린다거나 자주포나 구축의 후방지원을 받아가면서 싸웁니다.
* 제가 생각하는 보다 현실적이고 본인의 경험에 의거하여 계산할 수 있는 간단한 공식은 베이즈 공식입니다. 즉,
p[엔진 ㅣ 화재] = 결과 "화재" 관측 후의 원인 "엔진"의 가능성
= {p [화재 ㅣ 엔진] * p[엔진]} / p [화재]
p [화재 ㅣ 엔진] = 엔진 스펙 상에 적힌 엔진의 화재 확률
p[엔진] = 한판에 엔진이 손상될 확률 = 판수가 진행된 동안 엔진 손상의 경우의 수 / 진행된 판수
p[화재] = 한판에 화재가 발생할 확률 = 판수가 진행된 동안 화재가 발생한 경우의 수/ 진행된 판수
마지막 세 가지 확률은 본인이 직접 관찰할 수 있고, 우리가 궁금한 것은 화재가 발생한 경우에 그 원인이 엔진에 있는 비중이기 때문에, 우리가 궁금한 것을 본인이 직접 관찰한 것에 의거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계산해 본 적이 없지만, 궁금하신 분은 대략 계산해 보실 수도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