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부서진 섬 시나리오는

호드에겐 실바나스의 리더심과 판단력을
얼라이언스에겐 바리안의 위대한 희생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볼진이 대족장이라고하지만 볼진과 스랄, 바인 등은 병풍이고 실바나스밖에 안보임.
볼진의 죽음이 바리안의 죽음에 비해서 아쉬움.
바리안은 퇴각 상황에서 퇴로를 열기 위해 죽을 각오를 하고 뛰어듦으로 인해 영웅의 위대한 희생을 보여줬지만 볼진은 그냥 쓰러지고 그후 실바나스가 사태를 수습하고 판단력을 발휘하는게 중점임.

따라서 이번 얼라이언스 수장과 호드 수장의 죽음은 바리안 쪽의 손을 들어주고 싶음. 하지만 실바나스를 부각시키는 걸 보니 리치왕 사후 모난돌 테크를 타던 실바에게 좋은 쪽의 변화가 생길 것 같음.
강경책을 펼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싹다 죽이는거보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