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볼진의 죽음을 다르게 볼 수 있다 생각하는데

블리자드의 트롤 대우를 생각해봐야지!

 

뭔가 컨텐츠부족하다 싶으면 털리는 역할이 트롤이었고 아제로스 각종족으로부턴 식인종, 냄새난다같은 편견에 시달리기도 했음.

 

그걸 감안하면 볼진이 대족장되고 허무하게 죽었다는게 이상한 일이 아니라 트롤로서 대족장된게 대단한 일이라 말할수 있다.

 

볼진은 능력과 리더십으로 트롤의 유리천장을 돌파한 트롤의 위인으로 호드 역사에 남을 것임.

 

볼진 재위기간 강철 호드의 침략을 막아냈다는 업적, 그리고 전장의 최전선에서 장렬히 전사했다는 명예와 함께,.

 

.....가즈로와 정경유착설이 있긴하지만 단지 호드 경제가 판다리아 시기 파탄났다는 설도 있으니 고인의 명예를 위해 묻고 넘어가는게 어떨까함.

 

 

 

한편 볼진 소설에 보면, 호드에 볼진이 죽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그처럼 강력하고 로아와 밀접한 트롤이 죽었으니 로아가 되었을거라면서 볼진 로아에게 잘보이기 위해 문신을 하는 주술사들이 있었을 정도인데,

 

이젠 정말로 볼진이 죽었으니 로아까진 아니더라도 어떤 영적 형태가 되어 재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