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오공으로 인해 블엘과 호드의 결합이 끈끈해진걸까요

이번 알레리아 관련 유출을 보고는 판다리아 선리버 사태 직전 블엘측이 바리안에게 밀정을 보내 얼라복귀를 추진하다가 선리버 사태로인해 실패했다는 스토리가 생각났네요

볼진의 장례식때 블엘이 적지 않던건 걍 볼진의 인망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볼진은 분명 엘프들에게 멸시당하는 종족인 트롤이라는건 블엘에 변화의 기류가 있다고 볼수 있던거였죠

그리고 수라마르에 전단지 붙이는 전역퀘등에서도 리아드린이 호드를 위하여 구호를 복창하는등 일부인지는 몰라도 호드와 동맹임을 부끄러워하지않는 블엘이 늘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이제와서 얼라에 귀환해도 철새라는 낙인이 찍힌다는 계산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실버문이 고립되는건 큰 손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