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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와우 역사관 말고 와우 정통성관으로 바꿉시다.

fmsniper
댓글: 1 개
조회: 514
추천: 1
2017-11-10 16:46:23
얘기하는거 보다보면 거의 조선시대 붕당정치하던 조상님들

뺨 후려갈기실분들 많음.

신 떡밥으로 티탄이 만들다 봉인한 짜가 고대신과 잔달라리 트롤들, 혈신 학카르와의 관계. 왜 하필 피가 연관된 것일까?
천둥왕 시절 티탄 피조물인 모구들의 실험실에 수없이 존재하던 생명과 영혼의 정수인 핏덩이들. 심지어 천둥왕은 티탄의 지혜를 일부나마 얻었었죠. 과연 잔달라에 봉인된 가짜 고대신은 어떻게 생겼을 것인가? 령골렘에 들어간 피처럼 유동적인것인가? 혹은 지금까지 나온 고대신들처럼 완벽한 실체를 유지하고 있지 않을까?
티탄들이 가짜 고대신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티탄이 공허에너지를 만지작댔다는 뜻일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왜 공허가 오고있다는 살게라스의 말을 믿지 않았을까? 가짜 고대신은 공허가 아닌 영혼과 광물로 이루어진것인가?
공허를 다루는 직업, 종족들이 스토리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공허의 피조물인 고대신을 숭배하는것과 공허 그 자체를 숭배하는것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고대신의 상징은 광기인데, 개인의 노력과 자질이 있다면 공허에너지를 받아들일수 있다. 그렇다면 공허를 다루며 자아를 잃지 않은 사람들은 고대신의 속삭임에 내성이 있지 않을까?

저는 단지 이런 좋은 떡밥들이 한참전에 식었어야할 정통성 논란에 휩싸여 떠오르지 못하고 있다는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Lv70 fmsn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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