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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질서의 진영 조금 이상하지 않나요

사갈
댓글: 5 개
조회: 1308
2018-01-09 13:12:07
질서의 진영으로 대표되는 것이 비전이고 티탄들인데
티탄관리인이 주로 다루는 힘을 보면 지옥마력을 제외하면
모든 우주의 근본적인 힘들이 판테온이나 티탄관리인의
힘으로 구현되는거 보고 의문이 생겼네요.
성스러운 빛: 오딘 휘하 발키르, 경계의 여신
공허: 시초의전당 세테쉬, 고뇌의 마녀
생명: 이오나, 시초의전당 아뮤내, 프레이야
죽음: 아르거스, 영혼의 치유사
질서: 아만툴, 노르간논, 이시세트
살게라스는 원래부터 지옥마력을 뒤집어쓴게 아니니
무질서 혼돈의 힘만 티탄에 존재하지 않는듯해요.
요즘 연대기 설정으로는 티탄 그 자체로서 물질우주의
창조주고 모든 생명들의 아버지이자 어머니인 존재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질서와 무질서의 진영 구분이
좀 애매해지지 않나요?
여태 2족보행 종족들의 기원들을 보면 심지어 트롤과
에레다르까지 티탄의 의지가 개입되는걸 알 수 있는데
불타는군단의 악마들도 외계인이 지옥마력을 쓰고
타락한 거라 원래는 티탄의 자식들일 가능성이 있죠.
실제로 에레드루인이 티탄의 사냥개였다는 설정이 있고.

글이 길어지는데 요약하자면
연대기엔 질서의 진영에 비전마력과 티탄을 함께
병기해놨는데 사실은 티탄은 물질우주의 진정한 창조주
공허는 외우주의 침략자가 맞는거 같습니다
이러면 빛의 포지션이 애매해지는데..

Lv23 사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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