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말 가로쉬랑 실바나스 스토리파악 제대로 하고있는 유저라면 명예나 선함은 개나줘버려 친구들임
원래 그런애들 인건데 본인들이 보고싶은대로 보는듯??
(소수는 마치 오크의 명예는 브리쿨과 같다? 라는식의 말을 튀트시는데 그건 오크이야기고 님들은 오크가 아니잖음?
그러니까 유저들이 지금 실바며 가로쉬며 등등의 아무리 게임속 이야기라지만 뭔가 불쾌한 감정은 지울수가 없는것이고)
그리고 그 케릭터의 매력과 명예,선함 등등은 아예다른 의미인거임
님들이좋아하는 케릭터가 항상 선이거나 명예를 중요시하지 않을수도 있다는것. 케릭터는 케릭터일뿐
그냥 솔찍히 호드중에서 "명예"(?) 자연의 조화?를 아는건 그나마 종족으로치면 타우렌?이고
오크며 트롤도 특정 케릭터소수임 그니까 가로쉬같은애가 대족장되서 쓰레기같은짓해도 강력함을 추구한거고
트롤역시 통합되지못하고 죄다 분열했잖음? 서로 추구하는야생신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니까.
그냥 호드는 애초에 명예따윈없고 소수의 쓰랄이나 사울팽, 볼진 수준애들만 명예를 중요시하지 명예같은것이 최우선이되는 연합이아니란거임
여러 매체로 느껴본 호드는 일종의 "생존" 이라는 단어로 압축이되는데.
스토리를 보다보면 뭔가 거대한 명분이있는게아니고 이친구들은 그냥 이익이되면 모이는 집단느낌이 강함
대다수의 호드내 세력들이 그러한데
대표적으로 언데드, 블엘이 정치적, 세력적 으론 가장크고 고블린은 돈때문에 온거고
초기호드가 창설될때도 칼림도어에서의 쓰랄의 생존과 사투 그리고 지금의 타우렌과 트롤이 혈맹으로 맺어져 서로 칼림도어에서 생존을위해 싸우고 호드를 건국하다보니 이렇게온게 큼
호드내 스토리의 가장큰문제는 케릭터몰빵이 너무강한데다 와우내 스토리역사적으로 근본이없음.
오크들은 본인들 행성 사이비종교(살게교)에 빠져서 초가상간 다태워먹고 망하니까 잘살고있는 남의집 침략한거아님? 그런 전범적? 느낌을 쓰랄이 해소시켜준것이고 마치 독일 느낌이랄까? 그런데 차기 대족장을 완전 일본극우파녀석을 세워놨으니;;; 싹 망했지...
포세이큰역시 실바가 부모이자 혁명가짓을 다하니 포세이큰 자체는 고기방패일뿐인거고 그들만의 이야기가없음.
사실 처음 와우했을때만해도 언데드라는 종족이 제일 흥미로워서 언데드부터했지만 은빛소나무숲에서 '내가 이야기를만들어가는게아니고 실바한테 끌려다니는느낌' 이 강했었음
트롤은 조금 반대인데 너무많이 종족이 찢어지다보니 주인공격 케릭터를 내세울수도 없었던것이고
그렇게만든다면 트롤종족마다 볼진급 케릭터를 만들어줘야되는데 너무 규모크고 광범위하다보니 그냥대충이렇다~~
라고 얼버무려버려서 케릭터자체가 없던것같음
이렇듯 "아주 강력한 케릭터가 독주하는 체제" 였기때문에 해당케릭터가 무너지는순간 스토리가 0%에 가깝다는것.
그나마 역사로따져보면 트롤과 타우렌이 엄청날껀데 웃기게도 타우렌스토리는 진짜;;; 그냥 민족대이동해서 여러분파로 갈렸다~ 수준으로 맺어버렸고 트롤역시 말이 지배이지;; 그냥 인구가많아서 여기저기 허벌나게많아서~~ 로 끝내버림
여기서 과거부터 쭉 여러살을 덧붙여서 지금까지 끌고와줬다면 아마 트롤이나 타우렌역시 휴먼이나 나엘수준보다 더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수있었는데 대충그냥 한국사로치면 고조선시대 어딘가에 살고있던 부락수준으로 끝ㅋㅋㅋㅋㅋㅋ
지금뭐 잔달라잔달라 빨아댄다지만 이미 죽은자식 x잡는것도아니고 기반자체가 흐물흐물한데다 흐리멍텅해서
그냥 컨셉잡고 '황금의도시 엘도라도 느낌+마야, 잉카문명쯤' 말그대로 컨셉잡다가 끝날가능성이큼;;
이유는 앞서말했듯 기존부터 쌓아놓은 네임드급 인물들이 없다는것. 그니까 기반을 지금부터 차근차근쌓아야되는데
과연? 블리자드가 그렇게 호드 스토리를 깊이있게 해줄것인지
아니면단순 밤요 나본 마냥 대충 옛날 만년전쯤 나엘고대명가 분파쯤 하나로 치부할지는 모르는거임
밤요스토리가 수작이긴했어도 사실 따져보면 군단나오기전엔 님들 부섬관련되서는 살게라스 무덤말곤 아는거있었음여?
그래도 지금의 나본수준으로 힘써줘서 기반좀 닦아주면 완전 땡큐긴 할듯
가뭄에콩나듯 호드에게도 스토리 비중을 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