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라 수장 3명이 사제입니다
안두인과 벨렌은 빛을 믿는 사제이고 티란데는 엘룬을 믿지만 어쨋든 성스러운 사제인데 공허의 사악한 힘을 사용하는 공엘이 추가되는건 억지가 있어요 하이엘프 주기 배 아파서 공엘 만들어서 얼라에 억지로 쑤셔넣은 느낌입니다
많은 북미유저들이 하이엘프 달라고 서명운동까지 했는데 하이엘프 주기 싫어서 개발자가 고집을 부리는데요
기업은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이번에 하이엘프 추가됐으면 대부분의 얼라유저들이 디지털 디럭스를 구매했을거고 종변도 엄청 했을 겁니다 특히 아시아 유저들이 폭발적으로 호응을 해줬을 거구요
없는걸 달라는 것도 아니고 첨부터 하이엘프 잔존세력이 없다고 하던가 얼라에 하이엘프 엔피씨만 가끔씩 나오죠
왜 얼라에 하이엘프가 필요하냐면 상당수 라이트 유저들이 한두캐릭 정도만 키울겁니다 얼라 한두캐릭정도 호드 한두캐릭정도 그럼 호드에 블엘을 선택함으로써 다른 호드스러운 종족을 못 해봅니다 블엘은 얼라스럽게 생긴 종족인데 야만스런 호드랑 같이 지내다 보니까 남탕에 들어간 여자 같은 이질적인 느낌이 날거에요
이렇게 공엘을 억지로 만들거면
에초에 불성때 블엘이 막장으로 갈때까지 가서 악마의 피를 마시고 피부색깔이 빨갛게 되고 머리색이 보라색이 된다거나 해서 악마화된 블엘을 호드에 주고 정상적인 하이엘프를 얼라에 주던가요
아니면 이번 확팩때 숨어살던 하이엘프 세력이 있었는데 얼라에 편입된다는 스토리라면 어땟을까 싶습니다
인간도 여러세력이 있죠 스톰윈드에 사는 정상적인 인간,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늑대인간이 된 길니아스 세력, 로데론도 원래는 인간이 살던 왕국이었는데 언데드화 됐죠 그리고 이번에 추가되는 쿨티라스 인간 세력등
트롤도 여러세력이 있고 오크나 드워프도 여러세력이 있습니다
신규세력으로 숲속 하이엘프
이들은 인간과 교류를 안 하고 블엘과도 교류를 안 하고 블엘 이전에 전통 하이엘프세력과도 교류를 안 하고 숲속에 숨어 살면서 자연친화적인 하이엘프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기존 하이엘프들과 머리색이 달라요 분홍색, 은색등 눈은 파란색인데 빛이 나요 근데 이 지역에 아제라이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호드의 침략을 당합니다 그래서 얼라에 편입되는 스토리입니다 자연친화적이라 드루이드가 가능한 종족입니다
이런 식으로 추가하면 될텐데
결론은 공엘은 억지로 얼라에 쑤셔 넣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