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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실바나스가 보이는 행동들의 이유

현ㄷ
댓글: 6 개
조회: 2001
추천: 4
2018-11-09 16:44:53
아즈샤라 세력과의 대결에 관한 미래를 접한 실바나스는
해군력을 키워야 할 중요성을 깨닫게 되지만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동부대륙과 아제로스에 혼재하는 것은
결국엔 육상전만 반복되는 것일뿐이었다.

실바나스는 분명 우리가 강해지는 이유는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갈등, 싸움과 경쟁심에서 오는 것인데
군단 하나 몰아냈다고 둘이 가족 만나고 평화롭게 지내면서
우리는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 생각하게 된다.

결국 실바나스는 우선적으로 해군력 확장과 해전을 위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위치를 대륙간으로 대비되게 하고
이를 위해 칼림도어의 나이트엘프 도시를 밀어버린다.

또한 자연스럽게 양 대륙의 중앙에 있는
해군력이 강력한 잔달라로 진출하여 동맹을 맺고
얼라이언스 역시 해군력이 강한 쿨티라스로 진출하게 하여
해전의 개념의 도입과 양 진영의 해군 강화를 도모한다.

이렇게 양측의 해군 강화와 반복되는 전투를 통해
우리는 계속하여 강해지고 있었지만 그것만으론 부족했다.

아즈샤라와 수하들을 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진영간의 대결을 도모하던 도중,
한때 최강의 쿨티라스 해군을 이끌었던 제독,
데렉 프라우드무어의 시신을 인양하게 된다.
스토리상 영웅이 우연히 수습한것이지만
실바나스는 이미 알고 있었을 것이다.

실바나스는 데렉을 부활시켜 처참하게 반토막나버릴
잔달라의 해군력 강화와 쿨 티라스의 참전까지 내다보고
아즈샤라와의 일전을 위해 자신의 명예를 내다버리고 있다.

실바나스는 측근에게 이러한 목적을 알려줄 수도 없다.
측근 중 누가 촉수가 변신한 것인지 모르기 때문에...

Lv17 현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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