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은 모두의 적과 거래를 맺었다.
-> 모두의 적 = 불타는군단부터
나루까지 모두가 경계하는 공허를 뜻함.
빛은 누구인가?
빛의 세력 중 공허와 거래를 한 자는?
알레리아 윈드러너
주빈석의 여섯 자리, 굶주린 여섯 입.
하나가 다른 모두를 삼키리라.
-> 고대신을 말하는 듯함
근데 알려진 고대신은 크툰, 느조스, 요그샤론,
이샤라즈, 잘아타스 5명임. 짝퉁 고대신인
그훈을 포함하면 6명이지만
그훈을 저 중에 껴줄까?
나는 알레리아가
고대신급으로 각성한다는 생각을 해봄
그리고 고대신들이 디아블로 검은 영혼석처럼
통합시키기 위한 플랜을 진행 중인듯
장막이 걷힌다. 그의 왕관이 길을 열 것이다.
-> 이렇게 통합된 존재는 공허군주를 실체 세계로
불러들이는 역할을 함
밤의 몰락이 그녀의 진짜 얼굴을 드러낸다.
그녀는 파멸만을 불러올 것이다.
-> 밤의 몰락 = 나이트엘프의 몰락
다르나서스가 불탄 사건이 징조가 된다는 의미
화살이 표적을 찾을 때, 마지막 속박이 사라지리라.
오직 나만이 다가올 일로부터 너를 구할 수 있다.
-> 화살은 나이트엘프의 대표적 상징
일레리라의 주무기이기도 함
그리고 알레리아의 화살이 향할 대상은 실바나스임
정확히는 실바나스가 베리사를 죽이고
그 분노가 알레리아를 공허의 화신으로 각성시킴
실바나스를 대족장으로 만든 모종의 목소리는
이를 위해 설계 했던 것
그게 해방의 마지막 조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