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브원삼디는 실제 현실 부두교에서 섬기는 바론 사메디라는 로아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케릭터이다.
1-1. 이하 링크는 드군 나그란드 '사메디의 축복' 이라는 퀘스트다.
https://ko.wowhead.com/quest=34916/%EC%82%AC%EB%A9%94%EB%94%94%EC%9D%98-%EC%B6%95%EB%B3%B5
브원삼디의 모티브인 바론 사메디가 언급이 됨
1-2 브원삼디는 대격변 시기에 메아리 군도 잘라제인 퀘스트에서 처음 등장했지만 그 이후로 게임 내 언급 X
1-3 후에 브원삼디가 언급된 건 판다리아 때 나온 소설 볼진의 메아리인데 지금이랑 묘하게 케릭터가 다름
1-4 현재까지도 죽음에 관련된 로아는 오직 브원삼디 뿐
= 확실히 드군 출시 당시는 브원삼디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잡혀있지 않았다
2.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은 이어지는 스토리 (가정)
평행세계의 굴단이 넘어가야만이 이어지는 스토리이기에, 기획할 때 부터 연계해서 이어지게 제작한 확장팩일 것임
아니면 블쟈 시나리오 기획이 레이드 단위로 쪽대본을 던져주는 수준이라는 건데 그건 아니라고 믿고 싶다
2-1. 이것을 추론할 수 있는 근거로는 갑분띠용 하고 나타나서 영원히 퇴장해버린 아키몬드
물론 네임밸류로 봐서 한 확장팩의 최종 보스의 위용에 어울리나
지옥불성채 막넴이 아키몬드라고 예상했던 사람 거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2-2. 다른 근거로는 크리스 멧젠 퇴사일 2016년 8월, 군단 출시가 되자마자 퇴사
군단 시나리오는 전부 끝내놓고 나갔다고 해석하면 된다.
= 크리스 멧젠의 피날레 시나리오인 드군과 군단이 연계된 스토리라는 가정하에,
군단이 제작되는 순간까지도 브원삼디에 대한 구체적인 설정이 없었을 것
볼진의 죽음의 배후는 군단 후에 생긴 설정변경
3. 크리스티 골든의 입사일 2017년 5월, 군단 출시되고 1년 후에 입사
현재 스토리는 격아 전에 나온 소설 "비가" 와 "좋은 전쟁"의 작가들,
알렉스 아프라샤비 지휘 하에
크리스틴 골든과 로버트 브룩스 시나리오 작가 투 탑 체제
그 외에 와우 작가들 (리처드 나크라던가) 전부 최근 와우 관련 활동이 없다. 트위터까지 보고 알아낸 사실임
= 이러한 정황으로 보아
격변의 아제로스 확장팩 스토리는
2017년 5월부터 준비한 시나리오
5. 그렇다면 시나리오는 언제 다 만들어졌는가?
11월에 블리즈컨 행사
= 최소 9월엔 준비 끝
그러니까 지금 와우 스토리는
2017년 5월부터 9월
단 4달 동안 만든 스토리
민폐덩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