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나스가 이미 고대신 사이드였다면?
바리트리마스와 퓨트리스의 배신이
사실 배신이 아니었다면?
분노의 관문에서
얼라 호드
그리고 요그사론의 영향력을 벗어난 리치왕을
한 번에 피해를 입힐 계략이었다면?
퓨트리스는 여왕에게 끝까지 충성하다 죽은 거고
바리트리마스는 실바나스가 그와 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패배하게끔 방치해서 결군 불군에게 도망갔고
공허 편을 들어서 살게라스에게 고문 당하고
군단 때 그런 꼴로 등장해 그런 대사를 한 거라면?
리분에서 아루갈을 통해
늑대인간을 고대신들이 알게 됐고
엘룬의 힘으로 강화된 인간들을 위협적이라고 판단해서
실바나스에게 길니아스를 치고 세력을 약화시키라 했던 것이라면?
가로쉬 폐위를 적극적으로 도운 것은
자신의 역병과 발키르의 강령술을 비난하고
언더시티를 감시하게끔 코르크론을 배치한
가로쉬를 제거하고 다시 뒤에서 계략을 펼치기 위해서였다면?
사라 문워든이라던가
나이트엘프마저 타락시켜 부활시킬 수 있게 된 힘의 출처가
군단에서 이세라마저 타락시켜버린
고대신이라면?
헬리야랑 한 계약이
헬리야가 그토록 미워하는 오딘의 진정한 파멸을
티탄과 그들의 창조물들을 타락 혹은 죽게 할
고대신의 힘으로 이뤄줄테니
포세이큰의 보존을 제시해서 거래했다면?
바닷길도 산길도 막힌
티리스팔 숲 티르의 몰락지까지
황망단이 들어올 수 있던 것은?
참고로 황망단은 그 근방에서 발견된 적이 없음
현재 대족장이 되서
앞으로 가지게될 빈 잘아타스를 가지고
가로쉬가 만든 지하요새의 이샤라즈의 심장의 잔재를 사용하려는 거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