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더, 더 정신 아찔한 스다 고이치 신작 '로미오 이즈 어 데드맨'

동영상 | 강승진 기자 |
'노 모어 히어로즈'로 유명한 스다 고이치(SUDA 51)의 그라스호퍼 매뉴팩처가 다시 한번 엉망진창 매력이 담긴 신작 '로미오 이즈 어 데드맨(Romeo is a Dead Man)'을 발표했다.

(잔혹한 내용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청에 주의하세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최초 공개된 게임은 트레일러를 통해 유혈이 낭자한 게임 플레이,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유쾌한 스다 고이치만의 감성이 잔뜩 담겼다.

시작과 함께 괴물에게 팔 한쪽과 얼굴 반쪽을 뜯긴 로미오 스타게이저는 얼굴에 생존을 위한 기계가 박히고, 이내 데드 기어라는 로봇 마스크와 팔이 달린 존재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스다 고이치는 타임 패러독스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주인공이 FBI 시공간 특수수사관 데드맨이 되어 시공간 지명 수배범을 쫓아 멀티버스를 넘나든다고 설명했다.

총기와 검을 자유롭게 오가는 게임 플레이는 스다 고이치의 과거 게임인 노 모어 히어로즈나 롤리팝 체인소를 떠올리게 만드는 화려한 액션을 강조했다. 또한 적의 피를 게이지 삼아 쓰는 필살기의 존재에서 알 수 있듯, 그라스호퍼 매뉴팩처 게임 중 가장 유혈낭자한 액션 게임이 될 것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시간 범죄자를 추적하는 동시에 돌연 실종된 연인 줄리엣을 찾아나서며 복잡하게 얽힌 시공간의 운명을 밝혀내는 로미오의 이야기는 2026년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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