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개발사 신작 ARPG,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

게임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4개 |
포켓몬스터 게임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프리크의 신작,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이 올 여름 출시된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종말 이후의 일본을 배경으로하는 1인칭 액션 RPG로, 주인공 엠마와 반려견 쿠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게 된다.

Xbox 개발자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새로운 영상에서는 엠마의 독창적인 식물 조작 액션과 반려견 쿠와의 플레이 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

게임프리크의 제너럴 프로듀서 오모리 시게루는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전에 없었던 새로운 체험을 제공한다는 게임프리크의 독자적인 기획에서 태어난 새로운 도전이다"며 "이번 타이틀을 통해 진정으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게임의 배경은 4026년의 일본이다. 주인공 엠마는 역병이라는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이를 통해 식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보유하게 됐다. 기억과 감정을 모두 잃은 엠마는 주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 고립된 삶을 살아간다.

또 다른 주인공인 쿠는 세상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는 생명체로, 엠마는 이러한 존재를 사냥하고 악영향을 자신의 몸에 흡수하는 '봉인자'라는 역할을 가지고 있다. 둘은 우연히 만나 모든 재앙의 근원인 '윤회의 짐승'과 맞서 싸우게 된다.




엠마와 쿠는 각자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 게임을 진행하며 만나게 되는 새로운 동료들을 통해 좀 더 깊이있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의 개발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건 '식물'과 '부식몬'이다. 게임프리크는 식물을 정경에 포함할 뿐 아니라 게임 플레이의 일부로 제작했다. 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경으로 일본을 선택했고, 일본의 풍경과 SF적 요소가 합쳐진 세계가 만들어졌다. 부식몬은 식물과 동물이 융합된 생명체로,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게임 플레이는 두 가지 스타일이 결합되어 있다. 엠마는 빠른 속도의 카타나 액션을 선보이며 쿠는 턴제 RPG와 유사한 명령 기반 시스템을 통해 발동되는 강력한 스킬로 엠마를 지원한다. 엠마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해당 포인트를 통해 쿠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엠마와 쿠는 각자 스킬 트리가 있는데, 엠마가 행동하면 쿠에게 영향이 가고, 쿠가 행동하면 엠마에게 영향이 가게 디자인되어 있다. 엠마와 쿠의 유대가 강해질수록 두 사람이 획득할 수 있는 능력의 수도 늘어난다.

쿠는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다양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쿠의 명령 메뉴는 언제든 열 수 있고, 메뉴에서 스킬을 선택하는 동안 전투 속도가 느려진다. 이를 통해 전장을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며 플레이할 수 있다.







개발진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이런 방식을 통해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템포'다. 긴박한 상황에서 순발력에만 의존하는 대신, 잠시 멈춰서 신중하게 생각하고 전술적인 사고방식으로 싸울 수 있는 순간을 만들고자 했다.

영혼의 돌과 카타나, 부적을 통해 전투에 깊이를 더할 수도 있다. 영혼의 돌은 전투 중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부여하며, 카타나와 부적은 탐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카타나와 부적의 경우 각각 엠마와 쿠를 위한 것으로, 고유한 특수 보너스를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이러한 다양한 기술과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만들어나갈 수 있다. 원거리 공격이나 은신만으로 전투를 진행하거나, 쿠를 앞세워서, 엠마의 액션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도 있다.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세 가지 난이도를 제공한다. 기본 일반 모드 외에도 매우 어려운 하드 모드와 스토리 모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더 쉬운 패링 타이밍을 비롯해 적의 공격력이 감소한다.

게임프리크가 선보이는 새로운 ARPG, 비스트 오브 리인카네이션은 2026년 여름 Xbox 시리즈 X|S, PC, PS5를 통해 출시된다. 또한 Xbox 게임 패스 Day1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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