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8 시즌3, 신규 캐릭터는 쿠니미츠, 밥, 로저, 그리고...

동영상 | 정재훈 기자 | 댓글: 2개 |


반다이 남코가 대전격투게임 '철권8'의 시즌8 로드맵 미리보기 영상을 통해 2026년 중 추가될 새로운 캐릭터를 공개했다.

가장 먼저 추가되는 캐릭터는 늦은 봄 업데이트 예정인 '쿠니미츠'다. 쿠나이를 사용하는 여성 닌자인 쿠니미츠는 철권4, 5, 6편에서 모두 결장한 후 태그 토너먼트2부터 7편, 이번 작품까지 꾸준히 DLC 캐릭터로 참전하고 있다. 특히, 서사적 배경이 더해지면서 1대에 이은 2대 쿠니미츠가 등장한 7편에서는 미형의 캐릭터 디자인과 화려한 기술 연출로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여름에는 철권6에서 첫 출연한 이후, 개근 중인 '밥'이 등장할 예정이다. 밥은 근육질을 넘어선 비만 캐릭터임에도 날렵한 움직임과 훌륭한 기본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캐릭터이며, 상위권에서도 자주 선택되어 온 인기 캐릭터이다.

가을 경에는 쿠마의 뒤를 잇는 동물 캐릭터이자, 권투하는 캥거루인 '로저 주니어'가 출현한다. '주니어'라는 이름 답게 여전히 배주머니에 들어 있는 상태로 출전하며, 7편 당시 요청이 많다면 출전시키겠다는 하라다 PD의 응답에도 끝내 출전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출전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 밖에도 겨울 중 한 명의 캐릭터가 더 추가될 예정이나, 이번 로드맵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출전할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철권8'은 출시 당시 굉장히 강화된 서사 연출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후 새로운 시스템과 밸런싱, 라이브 서비스에서 불협화음이 일어나며 최근 평가는 '복합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철권 시리즈의 前 메인 프로듀서이자 반다이 남코의 총괄 매니저였던 '하라다 가츠히로'가 지난 달 퇴사함에 따라 운영 기조가 어떻게 달라질지도 관건이다. 철권8의 실질적 개발은 후임 메인 프로듀서였던 '마이클 머레이'가 담당했지만, 철권8의 라이브 서비스에서 하라다 가츠히로가 보여준 모습이 워낙 많았던 만큼, 앞날은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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