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 배틀필드6에 시즌2 업데이트가 적용되며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보다 지연된 시즌2이기에 많은 배틀필드 팬들이 학수고대하며 기다리고 있는 상황 속에서 EA의 초대로 '오염 구역'과 '신규 무기', '신규 장비'를 미리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다.
고저차와 방독면을 신경써야 하는 '오염 구역'

앞서 이미 언급됐듯이 '오염 구역'은 '산악 지대에 위치한 독일 공군 기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산악 지대'의 특징이라 함은 역시 '험준한 경로'와 '급격하게 차이나는 고저차'를 들 수 있다. 특히 FPS 게임에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과, '아래에서 위를 올려다 보는 것'은 시야 확보나 대응 사격에서 유불리함이 다르기 때문에 이번 전장에서 교전할 때 특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다.


또한, '오염 구역'만의 특징으로 'VL-7' 가스가 있다. 기본적으로 'VL-7' 가스가 퍼진 곳은 시야가 제한적이다. 가스에 노출되면 플레이어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내레이션의 목소리는 일그러지며, 적으로 보이는 듯한 잔상을 보게 된다. 교전에서 상당히 불리해지는 상황에 놓이기 때문에 VL-7 가스가 퍼져있는 구역에 진입하고자 한다면 준비되어 있는 방독면을 반드시 착용해줘야 한다.


신규 무기, 신규 장비, 그리고 개선된 반동과 움직임



신규 무기 3종도 저마다의 특징이 있어 '쏘는 맛'이 괜찮았다. 묵직하고 근거리에서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VCR-2' 돌격 소총, 넓은 전장에서 단숨에 적을 제압하기에 좋은 'GRT-CPS' DMR, 철판이 가벼운 장비나 적에게 무수한 총알 세례를 퍼부을 수 있는 'M121 A2' LMG까지 '오염 구역' 내에서 각자만의 역할이 나름 확실했다.
'AH-6' 리틀 버드가 시원시원한 미니건 발포음을 내며 상공에서 교전을 펼치기도 하고, 이 외에 개선된 총기 반동이나 플레이어 움직임도 교전을 함에 있어 이전보다 나은 느낌을 선사했다.


한 마디로, "복귀하기 괜찮은 느낌"


결론적으로, 이번 배틀필드 시즌2에 대한 소감을 한 마디로 말하자면 "복귀하기 괜찮은 느낌"이다. 기존 교전에서 '가스'라는 변수를 추가해서 '시야적 제한'과 '환각'으로 스릴을 느끼게 해주고, 또 새롭게 추가된 장비들은 신규 전장에서의 교전을 나름 잘 뒷받침해준다. 평소에 배틀필드6에 관심이 있는 유저라면 2월 26일까지 35%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기에 이번 시즌2를 기점으로 입문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