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그룹이 2025 회계연도 실적을 발표했다. 소니의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은 2025년 매출 4조6,857억 엔, 영업이익 4,633억 엔을 기록했다. 다만 번지 관련 손상차손은 약 1조 1,300억 원(1,201억 엔)으로 발표됐다.
소니의 2025 계속영업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4% 증가한 12조4,796억 엔,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1조4,475억 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1.6%로 전년 대비 1.0%p 상승했다. 세전이익은 1조4,224억 엔으로 6% 증가했다.

소니의 게임&네트워크 서비스(G&NS) 부문은 2025년 매출 4조6,857억 엔, 영업이익 4,633억 엔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56억 엔 증가, 영업이익은 484억 엔 증가해 12% 성장했다. 매출 측면에서는 환율 영향,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증가, 비 퍼스트파티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가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서비스 매출 증가와 환율 영향으로 개선됐다. 다만 번지 관련 무형자산 및 기타 자산 손상차손 1,201억 엔이 반영됐다. 해당 손상차손은 2분기 315억 엔, 4분기 886억 엔으로 나뉘어 기록됐다.
소니는 G&NS 부문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2026년 3월 기준 플레이스테이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전년 대비 1% 증가한 1억2,500만 계정으로, 4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 4분기 총 플레이 시간도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했다.
4분기만 보면 G&NS 부문 매출은 1조224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억 엔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541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6억 엔 줄었다.
2026년 전망에서는 G&NS 부문 매출이 4조4,2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2,657억 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드웨어 판매량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제시됐다. 반면 퍼스트파티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는 긍정 요인으로 언급됐다.
영업이익은 6,000억 엔으로 전년 대비 1,367억 엔 증가할 전망이다. FY2025에 반영된 번지 관련 손상차손의 부재, 퍼스트파티 게임 소프트웨어 매출 증가가 주요 개선 요인으로 꼽혔다. 다만 비용 증가는 영업이익에 부정적 요인으로 반영됐다.
소니는 FY2026 영업이익 전망에 차세대 플랫폼 투자가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제외하면 현재 사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은 두 자릿수 비율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FY2026 PS5 하드웨어 판매는 합리적인 가격에 조달 가능한 메모리 물량을 기준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수익성은 FY2025와 대체로 같은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