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 아카이브'를 개발한 넥슨게임즈의 또다른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가 콘솔로도 출시된다.
넥슨은 오늘(14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는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의 기존 주요 작품의 성과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신작과 퍼블리싱 라인업까지 폭넓게 언급됐다.
특히 티저 영상과 이미지 외에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던 '프로젝트 RX'도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서 출시 플랫폼 정보가 공개됐다. 눈여겨 볼 부분은 콘솔 출시다. 그간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한 여러 국내 서브컬처 게임이 모바일 및 PC로 출시됐으나, 콘솔까지 출시한 사례는 드물었다. 콘솔로 출시하거나 혹은 출시 예정인 서브컬처 게임들의 경우, 주로 오픈월드 혹은 필드를 돌아다니는 유형의 작품들이 다수였다. '프로젝트 RX'는 개발진이 꾸준히 오픈월드가 아님을 강조했던 만큼, 그간 지원 플랫폼에 대해서는 주로 PC 및 모바일 위주로 언급됐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콘솔 출시까지 언급하면서 점차 게임플레이 및 인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 정보들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RX'는 넥슨게임즈 IO본부 RX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으로, 미소녀들과 몰입감 있게 살아가는 세계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운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로 제작 중이며, 지난 12월 19일 티저 영상을 통해 3D로 구현된 미소녀 캐릭터들의 일상을 단편적으로 보여준 바 있다. 티저 이미지에 흐릿하게 그려진 오컬트적인 존재들과 티저 영상 말미의 스킬 컷신으로 추정되는 장면도 보여준 만큼, 일상과 미스터리 그리고 전투가 공존하는 세계를 PC, 모바일, 콘솔에서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 RX의 개발 근황은 넥슨게임즈 공식 블로그 등을 통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