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플레어, 국산 신작 소울라이크 '프로젝트 래빗' 공개

동영상 | 윤홍만 기자 | 댓글: 1개 |

한국의 신생 개발사 노바플레어가 개발 중인 신작 익스트랙션 소울라이크 '프로젝트 래빗'이 금일(14일) 최초로 공개됐다.

'프로젝트 래빗'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다크 판타지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이를 반영하듯, 앨리스를 이상한 나라로 이끈 '흰 토끼'를 모티브로 한 듯한 석상이 등장하는 걸 엿볼 수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게임의 배경이다. '이상한 나라'를 비튼 듯한 세계관 속에서 유럽풍 성과 함께 기와집이 등장하며, 천하대장군 장승과 갓, 한복을 연상시키는 의복 등 동양적인 요소가 곳곳에 배치됐다. 마치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 들어간 이상한 나라를 동양풍으로 재해석한 듯한 분위기다. 보스 몬스터로 추정되는 적 역시 전반적으로 동양적인 스타일을 띠고 있어, 서양과 동양이 뒤섞인 기묘한 장면을 연출한다.

반면, 앨리스로 추정되는 주인공은 전형적인 서양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복장 역시 서양풍 제복 스타일에 가깝다. 다만 머리에 꽂은 옥 비녀 등 일부 장식에서는 동양적인 요소가 드러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전투 시스템의 일부도 확인할 수 있다. 기본적인 구성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문법을 충실히 따른 모습이다. 보스의 다양한 공격 패턴을 피하고 빈틈을 노려 반격하는 등 긴장감 있는 공방이 이어지며, 정교한 전투 연출이 눈길을 끈다.

기존 소울라이크와의 차별점으로는 익스트랙션 요소를 접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공식 유튜브 설명란에는 "뒤틀린 시간의 메아리 속에서 싸우고, 탐험하고, 살아남으세요. 탈출구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니면 광기에 휩싸일까요?"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제한 시간 내에 보스를 처치하고 자원을 파밍한 뒤 탈출하는 형태의 세션 기반 플레이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3명의 캐릭터가 함께 보스전에 도전하는 장면이 포함돼 있어 멀티플레이 요소 역시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젝트 래빗'의 출시일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스팀 상점 페이지 역시 아직 열리지 않은 상태지만, 영상 말미에 스팀 페이지로 연결되는 QR 코드가 삽입된 만큼 조만간 관련 정보가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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