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서 정식출시 10주년을 앞두고 개발자 영상을 공개하며 적극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 공개된 영상을 통해 넷마블은 신서버 파푸리온의 업데이트 정보를 비롯해 정식출시 10주년 비전을 상세히 공유하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는 넷마블네오 전태현 리니지2 레볼루션 총괄 PD와 고영민 기획팀장 그리고 인기 인플루언서 수삼이 직접 출연해 게임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리니지2 레볼루션은 오는 6월 업데이트 예정인 신서버에서 신규 월드 레이드 파푸리온을 선보인다. 전 총괄 PD는 이번 신서버 명칭의 모티브가 된 신규 월드 레이드 보스 파푸리온을 소개하며 레이드 본연의 압도적인 재미를 강조했다.
파푸리온은 수룡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물이 가득한 공간에서 전투가 펼쳐진다. 보스의 동작마다 거대한 물보라가 일어나며, 이용자들은 물의 여파를 계산하며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특히 전장 자체에 수중 결계라는 독특한 기믹이 적용돼 이용자들은 단순한 패턴 파훼를 넘어 위치 선정까지 신경 써야 하는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의 핵심 요소인 혈맹 시스템도 대대적인 개편이 진행된다. 혈맹 레벨과 콘텐츠 참여도에 따른 레드다이아 페이백 이벤트와 협동 플레이 이벤트 등 혈맹 가입 시 최대한의 혜택을 부여해 혈맹원들과 보다 긴밀한 플레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혈맹 특화 서버인 혈맹 부스트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신서버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되는 파격적인 보상도 눈길을 끈다. 신서버 파푸리온에서는 사전등록 보상과 신서버 무료 시즌패스 보상인 LR등급 16강 선택상자와 장비 슬롯 강화 재료 등을 포함해 총 100만 원 상당의 특별 보상을 전격 지급한다. 또한 최대 15만 레드 다이아와 같은 기간 열리는 레드 다이아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개발자 영상은 기존 텍스트 기반의 개발자 노트를 활용한 소통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들로부터 직접 받은 설문 내용을 토대로 소통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 PD는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존 콘텐츠 리뉴얼 및 난이도와 구조 개선, 전장과 PvP 콘텐츠를 재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고 기획팀장 역시 혈맹 및 동맹 단위 대규모 콘텐츠 추가를 약속하며 서비스 퀄리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보였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를 지속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에 이어 또 다른 신규 클래스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그동안 3년 주기로 신규 클래스를 선보여왔던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전 총괄 PD는 이용자들이 보내주는 소중한 의견들은 개발팀에서 하나하나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다가오는 10주년 역시 잘 준비해서 이용자들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정식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은 리니지2 IP 기반의 모바일 MMORPG로 개발돼 출시 당시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으며,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넷마블의 대표적인 장수 게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