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사상 가장 어두운 분위기 '메트로 2039'

게임뉴스 | 윤홍만, 김규만 기자 |
View in English

4A 게임즈를 대표하는 IP이자 전 세계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메트로' 시리즈. 그 최신작인 '메트로 2039'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XBOX 게임 쇼케이스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메트로 2039'는 시리즈 사상 가장 어두운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전작에서는 각 메트로가 세력을 구축해 대립하면서도 나름의 균형을 유지했으나, 이번 작에서는 이들 세력 대부분이 '노보라이히'라는 하나의 거대 세력으로 통합된 상태다. 문제는 이 통합이 철저히 무력과 억압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노보라이히의 지도자가 과거 아르티옴과 안면이 있던 '헌터'이며, 그가 현재 퓌러(총통)로서 철권통치를 휘두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주인공 '이방인'은 모종의 이유로 메트로를 떠났다가 돌아온 인물로, 이번 작에서 퓌러 헌터의 압제에 맞서 싸우게 된다.

헌터에 압제에 맞서 싸우기 위해 돌아왔다고 하지만, 위협은 노보라이히의 병사들만이 아니다. 여전히 지상과 지하에는 온갖 돌연변이 괴물들이 가득해 생존자들의 목숨을 위협한다. 여기에 지하의 폐쇄된 환경 속에서 식인종으로 타락해 버린 생존자들까지 가세하면서, 그야말로 주인공을 제외한 세상 모두가 적이 된 상황임을 보여준다.

분위기는 한층 암울해졌지만, 게임의 전체적인 콘셉트와 핵심 시스템은 전작의 명맥을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얼기설기 만든 시한폭탄과 수동식 발전기를 사용하는 모습, 야시경에 의지한 채 어둠 속에서 식인종들을 상대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다채로운 장비들이 존재하며, 생존을 위해 이를 주변 환경에 맞춰 영리하게 활용해야 한다는 걸 유추할 수 있다.

'메트로 2039'는 2027년 2월 PC를 비롯해 XSX|S, PS5, XBOX 클라우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XBOX



©XBOX



©XBOX



©XBOX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