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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이번 정규전 도입은 필수사항이었음

시엘라
댓글: 23 개
조회: 1647
추천: 13
2016-02-03 21:10:41
자꾸 다들 밸런스 측면으로만 이걸 바라보는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네.
님들 말하는 대로 밸런스는 패치로도 바꿀 수 있음.
물론 카드 수가 수천 수만장이 되면 솔직히 패치로는 밸런스 조절 불가능하지만 아직 하스는 패치로 밸런스 조절이 가능한 영역이 맞음.

그런데 이게 확장팩이 나오고 모험모드가 나오고 계속 나오면?
확장팩 5개 모험모드가 5개쯤 된다 치자고.

블리자드가 기적적인 밸런싱으로 저 5개의 확장팩과 5개의 모험모드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췄음.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을까?

카드겜인 이상 고인물이 되지 않으려면 신규 유저는 계속 들어와야 하는데,
신규 유저가 들어오니까 상점에 카드팩만 5개임. 그리고 들어보니까 모험모드도 5개나 열어야 한다네?
이건 과금의 문제가 아님.

신규 유저가 들어오자마자 수천장의 카드 정보를 머릿속에 때려넣어야 겜 플레이가 된다는 소리임.
이건 돈이랑은 비교가 안되는 무시무시한 진입장벽임.

결국 제한된 카드 정보 속에서 게임을 해야 할 필요는 당연히 생겨나고, 
블리자드가 생각한 그 최소한의 기준이 오리지날 + 확장팩 2개 + 모험모드 2개 선의 카드였다고 봄.
그러면 왜 지금 이 패치를 하는지 이해가 가지.
다음 확팩이 나오면 확팩도 모험모드도 모두 3개가 되니까 블리자드의 기준 2개를 넘거든.
결국 블록제는 언젠가 실시되어야 했고, 실시해야 한다면 지금이 최적의 시기가 맞다는 소리임.

카드풀이 아직 적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바꾸는게 나중에 카드팩 한 10개 됐을때 바꾸는 거에 비해 반발이 훨씬 적을 거거든. 카드팩 많아지면 하라고? 지금 카드팩 1개 못쓰게 되는 걸로도 반발이 이런데 그때면 카드팩 8개 어치가 한꺼번에 버려질텐데? 

밸런스 못잡는다고 까는건 자유고 나도 밸런스로 블쟈 까는 사람이기도 한데, 
적어도 이번 정규전 패치는 밸런스랑 묶어서 까야될 부분은 아닌 필수적 패치라고 봄.

Lv70 시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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