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무새들이 정규전패치를 기점으로 뭐만 하면 좆망겜빼애액거리면서 날뛰는 바람에 착각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베타때부터 해온 놈들은 한번 잘 생각해봐라?
이게임 메타는 꾸준히 느려지고 있음.
낙스떄 죽메냥 2턴 3/4 장의사 시절이나 옛날부터 보면 욕나왔던 좆니좆마부터 시작해서
약속된 승리의 손놈 -> 3+6=14 -> ㄴㄱㄴㄱㄴㄱ 시절이랑 비교를 해봐
지금 해적전사 빼면 의외로 1티어덱들 중에 게임 이따위 속도로 터뜨리는 덱들은 없음
(물론 해적, 특히 패치스는 잘못 만든 카드 맞음)
그리고 무엇보다, 어그로가 강할 '수밖에' 없는 이 게임 환경에서
'사냥꾼'이
멸종했다는게 제일 중요함.
가젯잔 나와서 관짝 들어가기 전에도 꼴에 미드냥이랍시고 템포 꾸준히 느려져 왔었잖아?
이게 그 무엇보다도 확실한 증거임.
쓰랄이 왜 고머신때부터 무상성 소리가 나오는 줄 알아?
머마상까지 '이번에도 자네가 이겼군 친구' 부터 시작해서 '4티어는 쓰랄티어' 등등
온갖 고난을 겪었다가 왜 갑자기 탐연때부터 치고 올라왔을까?
얘는 기본적으로 미드레인지에 특화된 컨셉이기 때문임.
그리고 트로그, 토골이라는 '초반을 보강할 카드를' 탐연때 받았기 때문이지.
거기다 게임의 메타가 느려지면서 미드레인지풍으로 가다보니 자연스레 어그로의 개체수가 줄게 되고
그 어그로의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미드레인지에 특화된 주술사 본연의 컨셉이 살아남
+
가끔 보이는 어그로는 초반카드로 대처
라는 공식이 탄생하면서 지금의 무상성 공식을 만들게 된 것임.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뭐냐.
주술사가 세던 건 카드빨도 카드빨인데 기본적으로 게임의 메타 흐름을 봐야 전말을 알 수 있다는 것임.
그리고 이 흐름은 굉장히 바람직한 거임.
흔히들 말하지?
'6턴동안 30데미지 나눠입히는건 ok지만 10턴 넘을동안 버티다 30데미지 원콤은 너프라고? 밸런스개좆망겜ㅋㅋ'
라고.
근데, 저런 원턴킬 콤보덱은 기본적으로 MTG에서도 지양하고 가장 먼저 제재하는 대상임ㅅㄱ
저런 소위 말하는 '벽덱'들이 흥하잖아?
그럴때 한판 하면 '이건 내가 게임을 하는게 맞긴 하는건가' 하는 생각부터 들게 된다?
내가 뭘 하던간에 '응 그러시던가ㅎ' 거리면서 엿먹이고 자기는 누워만 있다가 '응 수고했고 형 키카드나왔다 뒤져^^'
진짜 씨발ㅋ....
하스스톤도 이런 덱이 1티어일 때가 있었지 바로 오리시절 주돚때랑 방밀이 1티어이던 시절.
내가 뭘 하던간에 지는 무조건 정리만하고 누워만 있다가 자기 플랜 세워지면 그때서야 간보는거.
이건 더이상 게임 플레이가 아님 그냥 카드자랑하고 싶은거지.
요새 돌겜 접고 씹덕스톤으로 넘어간다는 애들 많이 보이지?
그겜 1티어덱인 템포위치가 딱 덱 굴리는게 저꼬라지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게임도 일본썹 오픈 당일날부터 했다가 RoB떄 위치 꼬라지 보고 때려쳤구만 병-쉰들...
그리고 실바라그가 전당가는거 좆같다는 새끼들이 병신인 이유도 여기서 나옴.
보상만 제대로 주면 됐지 무슨 카드 나부랭이에 영혼 저당잡힌거마냥 지랄을 함ㅋㅋ?
게임은 안하고 라그실바만 만지작거리시는 분들이 아니고서야 가루 공짜로 주는게 훨씬 낫지
하스스톤을 까려면 랜덤성을 가지고 물고 늘어져야지 밸런스 구리다고 까는건 진짜 말도 안됨.
나도 랜덤성은 싫음 특히 느그사론때엔 진짜 억지로 안만들고 게임했을 정도니까 ㅇㅇ
스벨루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