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에는 켤레수가 있고 왼쪽이 있으면 오른쪽이 있듯이
블자가 잘만든 카드들도 있지만 반대로 좀 이상하다 싶을정도로 만든 카드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더 많아서 문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 직업을 담당하는 카드이고 섣부른 패치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지만 어느 정도의 패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 돌격 앞으로!)
이 문제는 밸토든 어디든 많이 다루어 졌을거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제 주관적인 의견이 담겨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는 1티어 직업의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 카드들과 중립 카드들 , 그중에서 순위별로 한번더 뽑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블자의 빠른 밸런싱 패치를 기원합니다
마법사
"난 불의 군주님을 섬긴다"- 불꽃꼬리 천사
주문을 남용할때마다 거기에 추가 딜링을 해주는 일명 퍄퍄가 되겠습니다. 3코 2/4의 우수한 스탯에 미친 능력.
이카드 한장으로 덱하나가 완성 되었습니다.
솔직히 돌려 말하면 주문 공격력+2를 분배 하는거고
(4코 2/2 ??)
그런데 체력이 4라니. . 잡기도 참 거시기 같습니다.
여담으로 처음 검바산이 출시 되었을때 얘 안잡고 필드 풀었다가 하하. .
해결책: 스탯하향이 맞는것 같습니다. 어차피 쓸것이라서. . 하다 못해 1/4 라면 좋겠습니다.
전사
"생명의 어머니를 위해!" - 알렉스트라자의 용사
알렉과의 등급을 같이 해야 생각하는 하수인. 처음에는 각광 받지 못했으나 좋은 카드는 어떻게든 드러나는 법.
조건부 돌진 이지만 2코 3/3 돌진 이라니 (???: 돌격준비완료!)
하수인 끊고도 살아있는 인성. 참 개로쉬 진짜. .
이글과 함께 라면 초반은 거뜬히 가는 카드입니다.
해결책: 그냥 돌진 부여만 하세요. 돌진과 도발이 같다고 생각 하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을겁니다 BB.
(???: 지금 날 모욕하는 거냐?)
추가- 난투, 이글 '등'
씹랄(※표준어 입니다)
사제랑 놀다가 지 혼자 폭풍성장해 밸런스를 무너트린 쓰랄 아니 씹랄 입니다.
그를 띄여 올린 카드 두가지를 볼까요?
"트로그가 체고다!" - 땅굴 트로그
"£ℓ≠¿¡→℃" - 심연의 괴수
땅굴 트로그는 그를 살려준 일등 공신입니다. 언제나 1코 성장 하수인은 무서웠죠. (마나지룡, 너프전 장의사)
얜 잠긴 수정만큼 공격력이 올라서 조금만 살려둬도 명치가 거덜납니다. 무엇보다 과부하를 장점으로 살러낸것은 칭찬 해주고 싶은데 정도껏 해야지 ㅡㅡ
심연의 괴수는 거인들의 뺨을 후두려 패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전거인: 피식)
투기장의 제왕과 공격력은 1밖에 차이 안나는데 얘는 0코에 두개씩 필드에 나오니 미드나 명치나 둘다 채용해주는 카드입니다. 흑드라군은 요즘 치사를 넘 많이 맞아서 별로지만 아직 까진 사기 카드입니다. 그래도 글쓴이는 심괴가 더 싫은거 같습니다.
해결책- 과부하당 공격력 증가. 내전장의 토템만큼 비용 감소
추가- 얼굴없는 화염투사, 혼돈의 소용돌이 등
드루이드 (노루야캐요-전국노루협회)
자군야포가 가서 망한줄 알았더니 크툰이 오르다가 망해서 끝난줄 알았더니 약과 판드랄이 기어코 살려내는 무서운 영웅( 12단: 주륵. . )
그를 1티어로 올려준 카드 를 소개 하죠.
"보아라. 불의 땅이 포효하는 모습을!" - 판드랄 스태그핼름
예전 잘만든거 같은 카드 5위로 선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하지 못한 카드입니다. 아마 그만큼 사기인것도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륵 같은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4코 3/5 준수한 스탯에 어그로 높은 능력. 불꽃꼬리전사와 비슷한 평입니다. 대체로 살려놓았을때 발동되는 효과는
천벌-4코능력 까마귀우상- 그냥좋음 고대신의 위습-10코
등 보통 2코 이상의 능력을 발휘합니다.
안그래도 마나 사기치는애한테 ㅜㅜ
해결책-스탯하향이 적절해 보이는데 코스트는 자칫 드루이드가 사장될수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추가- 정신자극 등
사냥꾼(MO)
야생의 부름 (야벤전스)
3+3+3=8 공식을 만들어버린 대단한 새X.
야벗도 3.5 정도 되는데 "고코라서 압축함 ㅇㅇ"
이거 참 차별이. . ( ???: 3코 3/4 + 2코 부활=5코)
무엇보다 넌 명치 한대. 난 아님 ㅋ
공수 다되는 카드는 박붐도 안되는데 애는 된다.
지금 냥꾼은 야부를 얼마나 파괴적으로 낼까 덱을 짜고 있고 심지어 요그냥꾼에게도 필드가 밀리는 사태까지 발생.
사바나 사자( 희귀라 쓰고 전설이라 읽는다. )
뭐 말이 필요한가요. 6코 총합 스탯 10/9
솔직히 하이에나는 2/1로 해야 정리가 편한데 리노흑마로 돌리면 꽤나 난감. .
이래서 냥꾼에게 쓸만한 전설를 안주는듯. . (대신 야부를 주네?)
해결책: 9코, 하이에나 2/1 또는 6코 5/5
중립카드
"으어어어어" - 비전거인
출시 전. "코스트가 좀 높은데. 1장정도 쓰일듯. 10코 버프좀. 영웅카드 개이득! . . . . . "
출시 후 "와 18. 이 새X 너프좀"
역시 써보기전 까지는 아무것도 모르는 카드세계.
요그사론을 한층 올려주는 비전거인잎니다.
이거인은 모험이라 다른 거인의 빰을 때리는 능력.
"이번 게임에"
주문이란게 어쩔수 없지만 코스트는 높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문 위주로 덱을 짜고 거기에 8/8 이 저코에 나오다가 요그 등판. 많이 당해보셨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해결책: 15코 너프좀( 이럴꺼면 용거 왜 너프?)
"죽음의 신앞에 무릎을 꿇어라!" - 요그사론
출시전- "ㅎㅎ 예능 카드"
출시후 - "ㅎㅎ ㅁㅊ 카드"
단 한장의 카드가 게임의 승패를 결정한다. 이것이 옳다고 생각 하시면 동전이나 굴리세요.
누구나 당해보셨을 요그사론. 항상 느그하론이냐 우리사론이냐 따져볼텐데요.
그것을 보기전에 한가지만 봅시다.
우리가 이기기 위해 만든 필드를 부신다고 생각하면 화를 안낼수가 없습니다. 주문위주덱은 필드 싸움에 약하다?
비전거인과 다른 주문이나 하수인이 커버하고 그래도 밀리면 요그나가면 되죠. 제가 말을 별로 안해도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고 알겁니다.
해결책- 피아구분 X
외전- 그밖에 다른 카드들
정화
2코 침묵 카드한장
여도 쓸까 말까인데 아군. .
허허 이거 참. .
1위: 요그사론
2위: 비전 거인, 정화
3위: 그밖의 카드들
긴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요 다시한번 제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된 글이니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