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MVP 선정의 공정성과 3개인 밴카드 상향

 

1. 몇년 전만 해도 롤챔스에서 MVP 투표는 팬들이 번호찍어서 문자를 보내면 팬투표가 반영되어 MVP가 선정되는 방식이었는데, 현재는 팬투표가 아니라 라이엇인지 온겜넷인지 하튼 관계자들이 주관적으로 선정 하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 많은 경기들을 보다보면 MVP는 따로 있는데 엉뚱한 선수가 MVP를 차지하는 경우가 허다함.

 

페이커가 미드 이렐, 마이 했을 때 경기들을 봐도 MVP로 선정된 페이커보다 숨은 MVP가 따로 있음.

 

물론 팬투표 방식으로 할 경우 인기선수 몰아주기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어느정도 절충안, 예를들면

팬투표+대회관계자 의견 5:5로 반영하고, 직전 MVP로 선정된 선수는 약간의 감점을 주어 선정한다든가 하는 등 개선이 필요해보임.

 

 

 

2. 챔프가 현재 125개인가? 굉장히 많은데 밴카드는 각 3개씩 총 6개의 챔피언(4.8%)을 밴할 수 있음.

주류 챔프들을 모두 밴하는 것이 불가능함 -> 주류 챔피언이 항상 나오게 되어있음 -> 대부분의 경기 양상이 다 비슷비슷함 : 신선한 픽이 나오지 못함 ->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말하는 노잼스

 

칼리, 알리, 렉사이, 그라, 아지르, 카시, 빅토르, 헤카림, 럼블, 마오  

 

밴카드를 현수준보다 각 팀당 2개정도 늘려서 총 10개의 챔피언을 밴하도록 한다면(그래봐야 전체 챔프의 8% 밴임), 주류 챔피언들은 대부분 밴이 될 것이고, 그러면 새로운 챔프들을 연구하게 되며, 매 경기 신선해 질 것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