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칼럼을 주구장장 써대시는 분들에겐 참 미안한 일이지만... 어째서 KT B가 한일이 당연하다는 듯이 여겨지는지 궁금하다...
거의 대부분 스포츠 경기를 예를 들어 말하는데..
내가 관심있어 하는 축구를 예를 들자면.. 물론 맨유나 뮌헨처럼 우승확정을 한 이후에 별로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2군을
내보내고 100% 전력이 아닌 70 ~ 80% 전력을 가지고 나온다... 다른 중요경기도 있을수 있고.. 뭐 선수 휴식 차원에서.
대부분 이런 상황을 KT B 에 가져다 쓰려고 하는데... 이건 전혀 다른 예기다...
2군을 써서 100% 전력이 아니라고 해도 대충대충 하려고 해도 일부러 지려고 2군을 가져다 쓰는건 아니라는거다..
이걸 여기에 대입하자면 말그대로 CJ F 에서 말했듯이 리신밴을 풀어주고 배우려고 했다... 라는건 한마디로 2군정도의
전력을 가지고 경기하는 맨유나 뮌헨의 상황을 가져다 쓸수있지..
근데 어느팀도 KT B 같은 짓을 하지 안는다... 일부러 수비 건성건성 하고 자살골 넣고 하지 안는단 말이다...
이적시장을 예를들어 볼까... FA 1년 남은 선수를 비싼 가격에(물론 4~5년 남은것 보단 저렴하지만) 서로의 팀에서 사간다... 뻔히 1년지나면 공짜로 대리고 올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왜그럴까? 이게 바로 프로의 최소한의 암묵적인 룰인거다.. LOL 대회도 최소한 이런 암묵적인 룰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었나?
차라리 KT B에서 예능픽을 했으면 시청자들은 아.. 별로 중요한경기는 아니니까 2군선수를 대리고 오는구나... 정도로
이해하고 KT B가 졌어도 아무말도 안하고 논란도 없었을거다... 오히려 소소한 재미를 주었을수도 있었겠지...
그 기본적인 시청자와의 암묵적 룰 조차 버리고 경기한 KT B가 룰이 그러니까 당연히 이용해 먹어야지.. 하면
LOL 이 과연 얼마나 커질수 있을까... 뻔히 이경기 중요한거 아닌데 뭐하러봐... 그냥 갈필요도 없겠네...
이게 점점 쌓여가면 과연 누가 경기장에 가려고 할까?
이러면 AHQ 가 그냥 20분 내내 본진에서 무빙무빙 하다가 20분 서렌했어도 아 AHQ는 스폰서도 없어졌고 더 높이 올라가서 좋은 실력을 보여줘야 스폰이 생기니까 룰에도 본진에만 있으면 안되는건 없으니까 당연한거다...
프로는 목숨이 왔다갔다 하니까... 하면서 축하해 줄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