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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LOL의 매너수준은 왜이렇게 낮을까?(시즌2)

프레아123
댓글: 44 개
조회: 3470
추천: 7
2013-06-06 17:32:57

언제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 롤 대기열을 기다리며 쓴 'LOL의 매너수준은 왜이렇게 낮을까' 가 조회수 1만을 넘

 

는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매우 놀랐다.

 

그래서 오늘은 시즌2에 해당하는 글을 써보고자 한다.

 

시작에 앞서, 하나 걸어두고 가겠다. 나는 LOL의 낮은 매너수준 = 초중고딩떄문 의 주먹구구식 주장이 아니고

 

'A가 B에 속한다' 류의 집합 개념과 같이 '여러 요인중에 그러한 요인이 있다' 를 주장하는 것이니까, 제발 단순히 한 글

 

쓴이의 주장으로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저번 글에서 "글쓴이가 핵심을 찾지 못하고 있네요"라는 말을 들음)

 

당부가 길어진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그러면 시작하겠다.

 

일단 'LOL의 매너수준은 왜이렇게 낮을까?(시즌1)' 의 링크를 걸어두겠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1&query=view&p=2&my=&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3069

 

필자는 여기서 LOL의 낮은 매너수준은 여러 요인이 복합된 것이겠지만, 그중에서도 초중고 학생들의 낮은 매너가 굉장

 

히 비중있는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않나.. 라는 주장을 펼쳤다.

 

오늘 이 시간에는 그렇다면 과연 왜? 초중고 학생들의 매너수준이 낮아지는 것인지에 대한 분석을 해보겠다.

 

 

필자는 피씨방 알바를 6개월한 경력과, 아프리카 티비를 꾸준히 시청하는 열혈 시청자, 초중고 학생들이 피씨방을 가득

 

매우는 주말 11~4 시에 피씨방을 가본 경험이 굉장히 많은 사람이다.

 

독자들도 한번씩은 경험해 봤을 텐데 주말 11~4시에 피씨방에 가고싶지 않을 것이다.(초중고 학생들이 안오는

 

피씨방 제외) 왜냐하면, 그들은 큰소리로 욕을 한다. 공공장소에서. 나는 그래서 이어폰을 갖고가서 그 소리를 막아보려

 

하지만, 정말 크고, 5시간동안 고함과 욕설이 끊임없이 들린다.

 

현실에서 게임을 하면서 큰소리로 욕을 한다? 그것도 공공장소에서???

 

중딩친구가 친구때문에 게임을 졌다며 욕을하며 (아가리는 아니지만)홧김에 때리는 장면도 공공연히 목격될 정도로

 

요즘 피씨방에서의 초중고등학생의 모습은 정말 가관이다.

 

이런 모습의 친구들이 LOL을 하는데, 게임에서 비매너 유저가 안될리가 없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왜 이들의 매너가 이렇게 된 것일까??

 

내가 가장 주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 한번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인터넷 LOL방송의 문제점

 

일단 이 문제는 민감할수 있으므로, 글쓴이는 다른 인터넷 방송을 비방하거나, 특정 방송을 옹호하려는게 목적이 아님임

 

을 밝힌다.

 

요즘 LOL 이 대세라서 대부분의 비제이들이 LOL 방송을 하고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주말만 되면 아프리카를 키고, 틈날

 

때마다 아프리카 티비로 LOL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인터넷 방송중에 정말, 채팅창도 깨끗하고, 비제이분도 게임도중에 욕을하나도 안하시며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주시는 그

 

런 방송, 물론 있다. 하지만, 그 반대의 방도 대다수 존재한다.

 

게임하면서 죽었을때, "아나 시1X" "저 시1X새1X때문에" "ㅈㄱㄴ" 등의 말을 심심찮게 내뱉는걸 볼 수 있다.

 

혹자는 인터넷 방송인데, 그만한 자유도 없으면 어떻게 하라는 거냐 라는 말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각을 한번 해보자.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다. 근데 그친구가 아프리카 방송에 들어갔는데 비제이가 자기가 죽을때마다

 

"아나 시1X" 이라는 말을 한다. 그러면 그 친구는 피씨방에 가서도 그 욕을 똑같이 할 가능성이 있다.

 

피씨방에서 초등학교 2학년쯤 되는 애들이 "아나시1X" 을 큰소리로 외치는데, 그 친구가 그 욕을 자기 아빠한테배웠을

 

까? 아니면 엄마한테?? 아니다. 친구에게 배웠거나 인터넷 방송에서 보고 배운것이다. 그리고 그 친구도 그 부모님한테

 

욕을 배웠을까? 모든것의 시발점은 인터넷 방송 또는 인터넷에서의 무분별한 욕을 보고 배운 것이라고 할 수가 있다.

 

욕? 재미의 요소다?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강력한 나이제를 도입해서 어린 친구들은 그런 모습을 봐서는 안된

 

다. 단순히 재미의 요소라고 해서 아주 어린 친구들이 그 욕을 접하는건 바람직한 일인가?

 

비제이가 게임할때 "아나 슈발" 이런건 솔직히 내가 봐도 그 상황상황마다 잘 연결되면 재미있을수도 있다.

 

근데, 그걸 어린애들이 보고 배우면, 어느날 당신 자식이(초2), "아빠 오늘 왜 또 술마셨어 슈발" 진짜 이럴수도 있다.

 

나는 아프리카 방송을 모든 연령대가 방 입장만 누르면 들어가지는 시스템을 굉장히 반대한다.

 

또, 채팅창을 문제삼고 싶다.

 

아니, 채팅창에서 "광주는 폭동이다"  "노        무         현" , "노       무       현" , 각종 섹드립, 욕, 전라도비하

 

이딴것들을 보고 어린애들이 무슨생각을 하겠냐 이말이다. 우리나라 역사도 제대로 배우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뭐가 좋고

 

나쁜건지 판단력이 아직 잘 정립되지 않은 어린 친구들이 이걸 보면, 어떻게 되겠느냐는 말이다.

 

채팅창에서 욕을 보면, 그게 재미있어 보이고, 이내 자기도 채팅할때 그대로 쓰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이치다.

 

저번 글을 쓸때, 어떤분이 "준비가 안됬는데 너무나도 빠르게 인터넷을 접한 세대의 폐혜" 라고 말을 해주셨다.

 

내가 단순히LOL 방송을 주 타겟으로 설명을 했지만, LOL방송 뿐만이 아닌 인터넷 문화의 폐혜가 더 맞는지도 모르겠다.

 

뭐, 내가 인터넷 문화 전체를 논할 클라스는 안되니까, LOL아프리카 방송이라도, 정말 그 회사 운영자측에서 강력하게

 

정화시킬수 있는 그런 제도를 실행해주었으면 좋겠다. 예를들어, 15세 설정이라던지, 실명제라던지.

 

개인적으로는 또한, 부모님 주민번호를 사용하는것을 막는 제도가 굉장히 필요하다고 본다. 지금도 있긴 있을텐데 암묵

 

적인 동의하에 그 제도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는 걸로 알고있다.

 

필자가 굉장히 극단적인 예를 들었다는 감도 들지만, 이 문제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다. 왜냐하면, 한 친구가 무분별한

 

욕을 배우면, 그 친구가 다른 채팅창에 가서 쓸거고, 그걸 누가 또 배운다. 마치 그 생물2에 나오던 유전자의 반보존적법

 

칙 N세대일때 2의 N제곱 빼기 2 처럼 무분별하게 비매너유저가 증식하는 현상이다. 또 다르게 말하면 나비효과가 굉장

 

히 큰 문제라서,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것이다.

 

 

 

 

 

2. 가정

 

나는 솔직히, 내가 부모라면, 내 자식에게 인터넷을 제한적으로 접하도록 조취를 취할 것이다.

 

내 자식이 일베, 오유에 어릴때부터 들어가서 서핑을 할 것을 생각하면 치가 떨릴 정도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도 자기 자식이 초등학교 2학년때 일베를 마스터하고 "헤헤 아빠 광주는 폭동이야"

 

이런말을 듣고싶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요즘 어린 친구들은 굉장히 유해한 욕설들을 배울 여지가 있으며, 그 위험성은 도처에 널려있다.

 

항상 자녀가 무슨 게임을 하며, 무슨 사이트를 들어가는지 감시를 하고 "이건 잘못되었어" 라는걸 알려주라는 것이다.

 

솔직히 피씨방에서 라이플을 들고 큰소리로 욕을 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면, 아 쟤네 부모님은 뭐할까?? 라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가정교육이 제대로 일어날 수 없는 상황도 있다.

 

애가 학교 끝나고, 시간이 남는다. 근데 그 집은 여유롭지 못해서 부모님이 맞벌이를 나가서 저녁늦게 들어오신다.

 

돈이 없어서 학원을 보낼 여유는 없다. 애가 피씨방에 간다.(엄마가 배고프니까 사먹으라고 준 3000원으로.)

 

이게 되게 희박한 경우라고 보는가? 아니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많다.

 

그래서 예외적으로 이런경우 때문에 무조건 가정탓을 할 수 없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이런경우는 골텍의 말을 빌리자면 말그대로 노답인 상황이다. 누가 누굴 탓할수 없는 상황.

 

 

 

 

 

 

 

 

여러 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 중 내가 다뤄보고 싶은 두가지 주제를 다뤄보았다. 한 개인의 시점으로 글을 쓰다 보니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등의 문제를 범했을수도 있다. 하지만 이건 내 경험을 비추어 소신껏 쓴 글이니까,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왜 매너수준이 낮은가에 대한 이유를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셨거나 공감이 되셨을때 추천 한번 눌러주세요 ^^ 글쓴이에겐 큰 힘이 됩니다 ^^

 

 

Lv0 프레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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