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칼럼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두서가 없더라도 양해의 말씀 드립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PVP게임입니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존재하기 마련이지요. 무승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멀이나 랭크게임시 통계적으로 실력이 비슷한 상대와 매칭을 시켜주는 것을 대다수 유저는 알고있지요.
하지만...
절대로 탑-탑, 미드-미드, 정글-정글, 원딜-원딜, 서포터-서포터등 각기 포지션에 특화된 유저를
매칭시켜주는 것도 아니고, 한쪽팀만 실력이 우세하게 매칭되지도 않습니다.
바로 이런부분들에서 다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는 탑인데 미드가 발려서 지고있다 또는 졌다."
"나는 미든데 봇이 발려서 지고있다 또는 졌다."
본인은 솔로킬만 3번째 따면서 엄청 흥하고 잘하고 있는데, 다른 라인이 너무못해 막 열받고 짜증나고..
이런 생각에 스트레스 받는분들은 생각을 고쳐먹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라인을 내 실력으로 이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실력도 있겠지만, 상대방의 평소 실력이
나보다 떨어지는 유저랑 맞붙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다른 라인은 또 반대의 상황이 생길수도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다른 라인이 상대방에게 지고있다고 가정한다면..
"저쪽 라인에서의 실력은 적팀이 우세한가 보구나"
"내 라인은 압도하고 있으니깐 합류해서 도와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생각을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 VS 5 팀게임에서 정확히 실력이 동일한 유저들끼리 붙여주지 않습니다.
각 라인에 특화된 유저들을 붙여주지도 않고, 주 챔프별 상성을 따져서 붙여주지도 않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무승부가 없는 PVP게임에서 패배가 없는 유저는 없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다면 로밍등으로 도와줘서 밀리고 있는 라인을 살리는 것도 본인의 실력이고,
본인이 지고 있다면 같은팀에게 도움을 받을 일도 분명히 있습니다.
실력이 안된다면 당연히 욕을 들어도 싸다고 생각되는 유저들은 다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프로게임도 PVP게임 특성상 패배팀이 존재하고 속칭 똥싸는 프로가 나오기 마련인데,
서로 욕하면서 남탓하고 주먹다툼하지 않습니다.
"나의 실력에 의해서 이기는 판도 지는 판도 존재합니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게임내에서의 상황을 분명히 인지하고 서로 소통 및 배려 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하면 안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