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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실버,브론즈 분들의 가장 치명적인 악습 남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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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개
조회: 6168
추천: 9
2013-06-09 06:29:37

일단 필자는 플5티어로 그리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어정쩡한 티어로 티어로 모든 것을 말하는 인벤 특성상 다이아,첼린저 분들이 "아닌데?ㅋㅋ"이러시면 저는 할말이 없으므로 닥치고 있겠음.

 

지금부터 서술하는 내용들은 실버, 브론즈 티어 유저분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쓴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들어가겠습니다.

 

랭크 게임상에서도, lol 게임 내 친구와의 대화중에서도 단연 자주나오는 이야기는 팀원에 대한 이야기 일 것입니다.

 

게임 중에서도 아 우리팀 개못해; 우리팀 씹트롤 ㅡㅡ 병신들 아오...

 

이런 대화를 보는 것은 이제 매우 식상하고 흔한 일상이지요.

 

말로 표출하지는 않더라도 매우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버나 브론즈 티어에서 랭크를 돌리는 많은 사람들이 남탓을 하고 상위 티어에게 어떻게 해야 올라갈 수 있죠??하고 많이들 물어봅니다.

 

그런 분들에게 가장 드리고싶은 조언, 아니 일침은 남탓하지 말라는 겁니다.

 

랭크게임이라는게 기본적으로 가능한한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4명의 팀원과 상대팀 5명이 매칭이 되는 게임입니다.

 

라인전 단계에서 해당 라인전의 승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정글러의 개입여부, 챔피언간 상성 등등과 상대는 1티어 자신은 5티어라고 가정한다면 설사 비슷한 실력끼리 모인 랭크게임이라 하더라도 실력차에 의한 라인전 패배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라인전은 어떤 라인은 이기고 어떤 라인은 밀리게 되어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라인전을 이긴 라이너가 라인전을 진 라이너에게 듣기 싫은 말, 심하면 욕설도 마구 하는 것은 보기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아 역시 나 잘함 ㅎㅎ'하고 이기면 그것을 당연시하고, 지게되면 '아 울팀 개못하내 똥쟁이들 ㅡㅡ'하고 남탓하는 마인드, 습관때문에 실버, 브론즈 티어에서 게임하시는 분들은 자신이 피드백하는걸 원천적으로 봉쇄당한 상태에서 게임을 게속하고 있습니다.

 

왜 졌는가에 대한 해답을 자신이 아닌 남에게서 찾기 때문에 실력이 늘지 않는 다는거죠.

 

매판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게임하게 되고 패인을 남에게서 찾아봤자 다음 판에는 또 다른 사람과 게임하게됩니다.

 

남에게서 패인을 찾는 습관은 우리들의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거지요.

 

항상 자신에게서 패인을 찾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자신은 라인전을 이기고, 다른 라인은 라인전을 진 생태에서 게임을 졌다면,

 

그 라인이 왜 망했을까, 그 라인이 망하기 전, 후에 내가 어떤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그 라인을 도와주어야 했을까 생각을 해야합니다.

 

실버, 브론즈 티어분들이 게임하는 걸 보면 라인전을 이겼을 때, 이미 미니언화 되서 돈도 주지 않는 상대와 싸우는 것에 도취되어 다른 라인미 망하건 말건 망하는 라인을 욕하면서 게속 라인에 붙어있기만 하는 걸 자주봅니다.

 

어떤 라인이 흥하면 어떤 라인은 힘들어지기 쉽다는 섭리를 이해하지도 못한 우둔한 행동이죠.

 

사실 2라인이 망하고 정글마저 상대 정글보다 못컸다면 그 게임은 이기기가 매우 힘들고,

 

전 라인이 흥했다면 거의 왠만하면 그 게임은 이깁니다.

 

흔히 10판중 4판은 그냥 꽁패고 4판은 꽁승이다. 나머지 2판을 이기게 만들 능력이 되면 비로소 티어가 오른다고들 하는데

 

어떤 라인은 흥하고 어떤 라인은 망했을 때 거기서 어떻게 다른라인을 도와줄까, 게임을 지고나서 '내가 어떤 플레이를 해서 졌다, 혹은 거기서 어떤 플레이로 그 결정적인 실수를 내가 사전에 차단했어야했는데 그것을 놓쳤다.'등등의 피드백을 통해 발전하지 않는다면 소위 '수문장'이 되어가는 겁니다.

 

패인을 자신에게서 찾는 습관을 들여서 발전할 수 있는 믿거름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또 실버, 브론즈 급 유저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가 지나치게 캐리에 집착한다는 겁니다.

 

그들은 게임에 승패도 승패지만 지더라도 나는 흥하고 강해져야 한다.

 

우리 팀은 다 병신이기 때문에 내가 반드시 캐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도 비슷한 망상에 빠져서

 

픽 자체를 캐리를 바라보는 후반지향형 챔프를 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후반캐리력이 뛰어난 원딜인 베인을 픽한다거나 미드에 설때 스킬쿨을 초기화 시키는 어떠어떠한 챔프를 고른다거나...

 

어찌됬건 라인전이 약하고 후반에 강한 픽을 지향하고 라인전이 강하고 캐리보다는 다른 라인을 풀어주는데 좋게 설계된 챔프를 지양하는 픽이 2개, 3개 겹치고 설상가상으로 정글마저 초식초식하다면 그 게임은 이미 밴픽에서부터 져버리는 겁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전라인 패망하고 20분 서렌이죠.

 

이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픽을 지나치게 지향하는 습관도 버려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끝나고 '이판 XX 캐리요' (XX가 본인)라고 외치고 진 게임의 경우 전쳇이나 결과창에서 '아 울팀 다 병신 아님?솔직히 누가 젤 잘함?"등등의 대화가 오가는데

 

이렇게 5명중 내가 가장 잘하고 돋보여야한다는 마인드를 어느정도 절제해야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주인공이 되려면 필연적으로 팀원들의 희생이 뒤따라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캐리해야하는 경우도 물론 생기겠지만 우리팀이 이길 수 있게 캐리를 포기하고 팀원들 도와주는 픽과 플레이가 게임을 더 수월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한다면 '이기는 방법'을 더 빨리 습득하실 수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잘 못써서 비슷한 말들만 게속 늘어놓은거 같은데 요약하자면

 

1. 게임의 패인을 남이 아닌 자신에게서 찾아서 자신을 피드백하라.

 

2. 지나치게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싶어하는 습관을 버려라.

 

두 가지를 이해하시면 더 빠르게 실력과 티어가 오르실겁니다.

 


이 글은 팀에게 욕하지 말고 매너게임 하라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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