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산업의 시대가왔습니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문화는 점점 성장을하고 기존에 없었던, 기존엔 기피되고 이해되지않았던 문화,컨텐츠 들이
많이 성장하고, 사랑을 받는 시대입니다.
미국은 디즈니. 이거 하나로도 말 다했죠. 엄청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냅니다
미키마우스 하나로도 인형을 만들고, 문구류를 만들고 티셔츠를 만들고, 2차 3차 가공되어 새로운 문화를 또만들어내고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있고, 만화,애니메이션의 강대국 일본이야 말할것도없습니다.
미국을 예로말씀드리면 국가산업으로 컨텐츠를 보호하고있죠.
우리나라로 돌아가보자면 Kpop이니, 드라마, 영화니 해서 언론에도 많이 이슈화되고있고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수치론 한가지종목을 따라잡지못하죠. 넘사벽급입니다. 바로 '게임'이죠
IT강대국 코리아는 IT의 발전과함께 게임, 온라인게임 , 그 에 걸맞는 문화도 같이발달했습니다.
수익규모는 이제 조단위가 넘어가고 컨텐츠산업의 시대라고 불리는 현시점에서 엄청난 효자종목이자, 국가 차원에서 보호하고 발전시켜야할 종목이 되었죠
그런데 지금 현실은 게임을 4대중독으로 규제를하려고하고있습니다
'게임에 빠진 아까운 우리의 미래의 일꾼 청소년들을 보호하자는데 그게 뭐 어떻다는 거냐?'
라는 시각으로 보실분들도 많습니다만. 법이라는것에 있어서 법의 목적에 있어서 애초에 나쁜법안은없죠.
게임에 과몰입하는 아이들을 도와주자. 맞는 말이지만 잘못된 방법입니다
댓글로도 많이 달고 똑같은 글을 많이썻지만
뭐든지 '원인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맞는것이지 막아봐야 소용없다는거죠
자동차에 냉각수가 터졌는데 찬물부으면서 달리실겁니까?
저처럼 청소년기간의 여가시간을 게임으로 보낸분들도 있고, 좀더 건실한 방법으로 청소년기간을 보낸 분들도있겟지만
저도 학창시절에 게임에 과몰입되어서 부모님이 컴퓨터를 몇시간이상 사용못하게하는 금지프로그램이나, 키보드 마우스를 빼놓으셧던 적이있습니다.
저는 어떤행동을 했을까요? 그 프로그램을 다운시키거나, 우회해서 들어가는 방법을 터득해서 몰래게임을하거나
키보드 마우스를 제용돈으로 사서하거나, 피씨방을 가곤했습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경험에서 나오는 말인데
아이들이 왜게임에 빠졌는지를 알고 막아야지 무조건 저런식으로 게임을못하게 막는다면 소용이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싶은겁니다
저같은경우 그때 부모님의 사이가좋지않고, 친구관계도 원할하지않아서 학교만 마치면 만날친구도 마땅히없었고,
부모님이 둘다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 저만혼자있게되는 상황이 몇년 지속되있던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모두다 괜찮아졌고 정상적인 회사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저 상태에서 저는 자연스레 접하게 된것이 게임이죠. 그 게임을하면 많은사람들을 만날수있고, 재미있고 심지어는
마음맞는 사람이나 길드에 가입해 통화도하고, 실제로만나기도하면서 점점더 게임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위에 예시는 저의 경험담이지만 분명 게임에 빠지게 된 이유가있죠. 이 이유를 파악하고 과몰입에서 벗어나게 도움을줘야지
당장 게임산업을 규제하고 매출을 징수해가고. 이건 그냥 산업을 말려죽이는 경우라고밖에볼수없습니다.
지금당장 법안이 통과가 안되었어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지금 주식이라던지 투자자들 많이떠났을겁니다.
언론에 계속 부정적인 이유로 노출이되고, 당장 4대중독법으로 규제를 받을수도있는 산업을
어느 누가 투자를하고 주식을사겠습니까?
그리고 게임산업이 발달한만큼 그만큼 그업계 종사자 분들, 그업계를 희망하는 학생들도많을텐데 이런식으로 규제를해버리면
우리의 부모님세대야 지금도 안좋게생각하는 게임을, 자식이 게임개발자가 꿈이라고한다면 쉽게 허락해주실까요?
저 4대중독법이 통과가 되지않더라도 이미 게임산업을 죽이고있는겁니다.
제발 '게임폐인애들 구제하는데 뭘 반대를하냐' 라는 식의 의식은 하지말아주세요 ㅠㅠ
지금 선거공약도 지자체 예산딸리고 국고 바닥이라서 복지공약 못지키고있습니다.
이거 통과되면, 그돈 다어디서 생기는거 아니에요.
글을 어떻게 끝내야 매끄러울지 몰라 이만 긴글 그만쓰겠습니다.
민폐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