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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2차 CBT 게임리뷰

아이콘 라푼젤
조회: 155
2017-09-24 18:15:26
1차 클로즈베타 테스터를 떨어지고
1년만에 다시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 기간이 찾아왔습니다.

당첨 될꺼라는 기대는 별로 하지 않았지만 혹시나 이번에는 모른다는 생각에 신청을 했더니
땋! 당첨 됬습니다. 감동 ( 이런거 잘 당첨된 적 없음)

디아블로2 부터 디아블로3 까지 했고, 많은 핵앤슬래쉬 게임을 플레이 해봤지만
이렇게 기본기가 탄탄한 로스트아크 오랜만입니다.
기본공격이 일단 스플래쉬, 많은 수들의 적을 쓸어 담아버리는 스킬과 액션 모두 좋았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의 이동속도 라던지, 이동기의 부족, 탈것이 없다는 점에서
이번 기간에 이동으로 소요된 시간이 너무 많았습니다.
퀘스트의 동선도 처음에는 잘 짜여지는 것 같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동선이 멀어지고,
거점도 많이 줄어들어 이동하는데 힘들었습니다.

스토리부분에 있어서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연출에 엄청난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최고였습니다.
카메라 무빙이라던지, 플레이어가 꼭 봐야하는 뷰, 그러고 하이라이트인 대규모 전투
스토리에 필요한 NPC로 플레이하는 전투 등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픽도 아주 완성도가 있었고, 줌을 하든 멀리서보든 깨지지 않는 그래픽
지역마다 오브젝트는 몰입도를 더 높여주었습니다.
또 영상에서 나오는 BGM 이라던지 효과음 등은 게임을 하는 내내 울컥하는 마음도 들게 했습니다.

이번 짧은 2차 기간동안
컨텐츠가 너무 많아서 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엄청난 양의 컨텐츠
하나도 버릴게 없는 퀄리티 등을 보면
왜 이렇게 개발기간이 긴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신경을 써주시고,
우리나라 게임회사도 마음만 먹으면 이런 퀄리티의 게임을 만들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몇번의 테스트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출시해야한다는 생각 촉박하게 생각 하지말고
완벽하게 게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국산 MMORPG의 희망을 보여주세요.

로스트아크 파이팅입니다!


받고싶은 인장은 마법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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