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HOT 했던 로스트 아크 2차 CBT 가 종료되었어요!
CBT 1일차때부터 일기쓰듯 했는데ㅋㅋ
마지막 3일간은 24시간 서버 오픈으로 한번에 쓰려고
3일간 많은 것들을 해본 것 같아요
[필드 몬스터 / 카오스 게이트]
50레벨을 찍고 나면 정말 할 것들이 많아져요.
가만히 마을에 있다가도 카오스 게이트가 열리면 바로 이동해서
카오스 게이트에 들어가면 되고~ 지상이 아닌 해상에 가게되면
배타고 이 섬 저 섬 다니게 되고~
중간에 붕뜨는 아이템들 구간들이 있는데
이게 다 재료 파밍을 해서 연마를 해서 다른 것도 경험하고
하는만큼 아이템을 아이템 스팩도 확 오르는걸 경험할 수 있어요
[도전! 큐브 / 타워]
정해져 있는 배틀 물약 갯수만을 들고 큐브랑 타워 돌기는 아슬아슬 재밌던 부분이였어요
특히 타워는 스팩도 그렇고 각 캐릭터별로 가지고 있는 스킬들을 잘 활용해서
각 층을 클리어하고 올라가는 도전! 목표가 생기게끔하는 곳이였던 것 같아요
힐 특성에 더 강화 되어있는 바드라서 그리 많은 층을 올리가진 못했지만
다음 테스트가 주어지면, 그땐 다른 캐릭터로 높은 층까지도 올라가볼까해요ㅎ
[비밀 던전을 찾아라!]
레벨업을 하면서 얻는 지도들은 그래도 위치를 알 수 있었는데
만렙 이후에 얻게 되는 지도들은 이게 섬인지 지상인지 모르겠는 곳들이 많았지만
지도들을 합치고 교환해서 얻은 보물 지도를 무작정 들고 이섬 저섬 방문할때마다
지도로 끼워 맞춰보고 비밀던전을 찾아가는 재미와 보상도 쏠쏠한 비밀던전은
정말 다른 게임에도 없는 획기적인 기획인것 같아요 +ㅁ+
[PVP 증명의 전장]
PVP시스템이 있는 게임은 이전에 와우와 아이온을 통해서 즐겨하곤 했는데
로스트아크의 PVP 시스템의 대장전을 경험해 보고 약간 충격을 먹었어요
3인칭 시스템으로도 우리편 상대편 전체를 볼 수 있는 시스템도
어떠한 스킬을 사용하는지도 한 눈에 알아보게 되어 있어서
시작 연출 부분에서부터 두근두근!!
진짜 경기에 임하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할까요+ㅁ+
다른 전장터와 달리 대장전 시스템은
PVP를 즐겨하는 유저들한테는 아주 좋은 전장터가 될것 같네요!
[레이드 토벌 성공]
레이드 토벌 미션 클리어를 목적으로 파티를 맺은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디스코드를 이용하고 같은 길드도 가입하고 클리어했는데-
짧은 시간이였지만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하고
서로의 물약/음식들도 챙겨주고 보다 쉽게 토벌에 성공을 했네요!
내캐릭이 처음 첫번째로 토벌에 성공했기때문에 뜨는 메세지겠지만
서버 전체에 진짜로 최초로 성공하였다라는 메세지가 뜨도록 하는
전체 알림 시스템이 있어도 의미가 클것같아요
[섬들의 마음]
메인 퀘스트 스토리 이외에도
각 섬들이 가진 특성들 이야기들을 퀘스트로 알아가는 과정도 좋았고
여러가지 세레나데 연주곡을 배우는 것도 이 과정을 통해서 배울 수 있던것도 넘나 좋았어요.
용기의 노래 탈출의 노래등은 막 휴대폰 특정 음으로 설정하고 싶을정도였고
등대의 섬에서 나오는 피아노 곡은 OST 곡을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10일간의 2차 CBT는 이제 종료]
마지막날까지도 선원 구하겠다고 인벤 팁보고 노예사러 가고
남아 있는 메인 퀘하고 ㅋㅋ 12시가 되서 마을에 왔는데
내일부턴 뭐하지 란 생각과 뭔가 더할 수 있을것만 같은데 더못해서 아쉽더라구요
RPG FAN 호칭을 얻었다면 알겠지만
3차가 예고되어있고 3차에서는 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예요
레벨업을 하면서 얻었던 각종 카드들 어디에 사용하는지 모르겠고
인벤에 엄청난자리를 차지해서 다 버리곤 했는데
다음 3차에서는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나온다고해요
아마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았던 카드게임이 될 것 같은데..
개발자 분들 모두 고생하는것 알지만~
돌아올 3차는 조금 더 빨리 테스트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더 빠른 오픈베타 일정으로
테스트에 떨어진 친구들하고도 오래도록 즐기고 싶은
로스트 아크 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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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일기같은 10일간의 로스트 아크 2차 클로즈베타 플레이 리뷰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