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 로아2차 클베 리뷰

 

멋진 연출과 함께 했던 시나리오 영상들과 던전안의 색다른 재미들...

 

호버보드..로봇타기...

 

진짜 지금까지 mmo 를 해오면서 오랫만에 멋지다..재미있다 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정신없이 퀘스트를 하면서 어느덧 50을 찍게 되고, 뭘 해야 될지 고민하다가 틈틈히 해왔던 생활 컨텐츠를

 

더 파보기로 하고, 채광.벌목으로 40랩까지 올렸는데, 이것도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습니다.

 

보통 온라인 게임의 최종 목적이 템파밍후에 pvp의 루트가 정해저 있었는데, 이 게임을 하면서 아키에이지 이후에

 

생활컨텐츠의 재미를 또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클베라서 생활컨텐츠로 만들수 있는 장비나 무기들은 만들지

 

못했지만,, 오픈되면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물론 좋은점만이 있는것이 아니고, 퀘스트 동선이라던가, 반복퀘스트의 개선, 직업밸런스, 던전이나 레이드를 위한

 

파티 시스템들이 개선되어야 되겠지만, 아직 2차기 때문에 개선되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1차 클베는 당첨되고도 시간이 없어서 못했었는데, 2차클베 10일동안 하면서 방대한 컨텐츠에 놀랐고,

 

mmo의 마지막 희망이라는 말이 진짜 현실화 되길 바라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진~~~~~~~~~~~짜 잼있었던 열흘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