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가 특화의 힐 계수는 1당 0.0343의 효율을 보입니다.
이 특화 수치는,
각인 만개로 인한 힐에는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도화가 본인 체력의 15%만 회복시켜주는 만개가 아닌, 무려 25%를 회복시켜주는 떠오르는 해의 힐량엔 특화가 적용되므로, 단일 대상 힐량에 특화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본 실험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론상으로 특화 계수만 적용하면, 극신속은 떠오르는 해의 힐량이 30% + 만개의 힐량이 15%이며, 극특화는 떠오르는 해의 힐량이 40% + 만개의 힐량이 15%가 되게 됩니다.
해당 실험에서, 힐 구슬을 먹은 것은 전부 저입니다. 힐량은 실전에서도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힐을 먹는 사람의 최대 체력과 그로인한 전문의 발동조건은 먹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므로, 엄밀히 말해선 정확한 자료는 아닙니다.
결론 요약은 맨밑에!
1. 저주받은 인형 각인 X
전문의3과 만개3만 착용하고 본인의 체력을 일정하게 깎은 뒤, 극신과 극특 사이의 힐량을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 체력은 11만 5천 부근이며, 악세와 돌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체력을 일정하게 낮추었습니다.
체력 50% 이상 극신(전문의 50%이하 적용X) - 신속 1800, 특화 600
전문의가 적용되지 않는 구간(전체 체력의 55%)까지만 피를 뺀 후, 힐량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떠오르는 해로 43174, 만개로 21479힐이 되며, 소량이 오버힐로 적용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체력 50% 이상 극특(전문의 50%이하 적용X) - 신속 600, 특화 1800
체력 상황은 동일합니다
떠오르는 해의 힐량이 확실히 늘어난 모습입니다. 떠오르는 해로만 피가 전부 차서, 만개의 힐은 표시조차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에게 있어서는 만개의 힐은 전부 오버힐로 들어갔습니다.
체력 50% 이하 극신(전문의 50%이하 적용O) - 신속 1800, 특화 600
이번엔 체력을 24.7%구간으로, 전문의의 체력 50% 상대 추가 회복이 적용되는 구간까지 낮추어 보았습니다.
떠오르는 해는 전문의가 적용되어 기존의 43174보다 높은 47352가 들어갔으며, 만개로 인한 힐량은 전문의의 체력 50% 효과가 꺼지면서 동일한 21479로 들어갔습니다.
이 수치를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극신으로는 전문의의 떠오르는 해와 전문의 추가힐이 적용되지 않은 만개의 힐량이 합쳐진 68831을 한번에 회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수치는 제 체력의 59.6% 부근으로, 남은 체력이 40% 이상일 경우, 오버힐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체력 50% 이하 극특(전문의 50%이하 적용O) - 신속 600, 특화 1800
역시 극특답게, 상당히 높은 수치인 63529가 떠오르는 해로 회복된 모습입니다. 체력이 기존에 비해 많이 까인 상태라 이번에는 만개로 인한 오버힐이 발생하지 않고, 만개의 21479 힐 또한 적용되었죠
극신에서 했던 것처럼 계산을 해보면, 85008의 힐이 되었습니다. 이 수치는 73.6%로, 남은 체력이 26% 이상일 경우, 오버힐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2. 저주받은 인형 각인 O
이번엔 저받인을 낀 딜러에게 적용되는 힐량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인은 요렇게 주었습니다.
체력 50% 이상 극신(전문의 50%이하 적용X) - 신속 1800, 특화 600
실험에서 사용한 체력 조건은 이전과 동일한 55% 부근입니다
오버힐이 간신히 발생하지 않으며 정확히 32381, 16110으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체력 50% 이상 극특(전문의 50%이하 적용X) - 신속 600, 특화 1800
저무는달 43443, 만개 16110으로 총 59553의 힐이 되어 8천가량이 오버힐이 되었습니다.
체력 50% 이하 극신(전문의 50%이하 적용O) - 신속 1800, 특화 600
체력은 마찬가지로, 24.7% 구간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만개 힐에 전문의가 적용되진 않았습니다. 힐 구슬을 직접 먹은 사람이 만개 힐에 전문의가 적용되려면, 남은 체력이 22228, 즉 19%이하여야 됩니다.
총 개인 회복 수치는 51624이며 이는 체력의 44.7% 부근입니다. 남은 체력이 55% 이상일 경우, 오버힐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체력 50% 이하 극특(전문의 50%이하 적용O) - 신속 600, 특화 1800
극특은 47646, 16110의 힐량을 보엿습니다.
총 개인 회복 수치는 63756이며, 이는 체력의 55% 부근입니다. 남은 체력이 45% 이상일 경우, 오버힐이 발생한다는 의미입니다.
3. 결론
그러면, 모든 캐릭이 떠오르는 해는 전문의의 체력 50% 이하 추가 힐이 적용되며 만개엔 적용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모든 힐이 유효로 적용된다고 가정한 뒤, 힐량을 계산해 봅시다.
서폿이 저받인을 끼진 않으므로, 파티의 저받인 사람의 숫자는 0, 1, 2, 3까지로 제한짓겠습니다.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받인 딜러가 적으면 적을수록, 극신속과 극특화의 힐량 차이는 줄어들며, 저받인 딜러가 많으면 많을수록 힐량 차이는 늘어난다는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오버힐이 발생하거나 만개 힐만 받은 아군의 체력이 낮아 만개 힐에 전문의 50%이하 추가힐이 추가적으로 발동할 경우, 그 힐량 차이는 더 줄어듭니다.
개인힐의 힐량은 극신속 또한 저받인 딜러에게까지 45%가량을 채워줄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특화로 인해 저무는 달의 힐량이 늘어나는 것은 오버힐의 가능성을 높혀주며, 총 힐량 자체는 극특이 유리하나,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도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2023/9/27 수정》신속 도화가 가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