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땅 트루아에서 플레이어 모험이 시작되는 순간 에스더들이 알아차리고, 레온하트가 모험의 시작 경로. 루페온(레굴루스: 사자의 심장)의 상징이다.
나는 시작부터 기억을 상실한 상태지만, 신이 인정하는 운명의 계승자고, 빛의 길을 걷는자, 아크를 사용할 계승자, 선택받은 자, 운명의 빛이다.
빛의 기둥이 올랐으니 서둘러야겠구나. 옛 친구들을 만나러 갈거다. 그리고 오백 년 만에 뜬 운명의 별을 맞이할 준비를 하자꾸나. -에스더 샨디-
새로운 운명... 그리고... 사자의 심장이라.. 레온하트인가.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했군. 돌이킬 수 없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흐하하하하 -카마인- >> 카마인좌는 알고있따!!
“심연속에 잠든 혼돈이 다시금 눈을 뜰 때, 사자의 심장에서 마침내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운명을 향해 가거라. 선택받은 자여”
“운명의 빛이 비로소 세상의 끝에 닿으면 날개의 주시자는 태초의 힘으로 그를 인도한다.”
“운명이 빛이 비로소 세상의 끝에 닿았으니, 약속의 때가 되었다.”
-알레그로의 목소리를 빌린 프로키온 신-
※ 이하 뇌피셜 첨가됨
2. 아만(푸른사제)과 나(운명의 빛)는
세상을 지키기 위한 소울 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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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에 따르면, 아만의 여로가 끝나고, 유저는 홀로 길을 걷다가 하는 것 마다 다 망하고.. 결국 “라우리엘.. 당신은 막을 수 있었어요..!” 와 동일한 베아가 던오브아크라시아 멸망을 지켜보는것과 동시에 희생이 필요한 결말을 맞게된다.
(=완전했던 것 이지만 지금은 부서진 루페온의 예언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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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의 서> 아만의 여로가 시작될때, 내가(유저가) 그 길을 인도하게되면. ~지금까지가 유저가 플레이한 엘가시아까지의 스토리 진행이다.
(=프로키온의 예언의서)
====>라우리엘의 '선택'으로 새장을 부순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플레이어의 완전한(루페온이 정한 루프) 예언의서를 부순게 아닐까?
라우리엘이 마지막에 들었던 신의 목소리는 루페온이 아니라 프로키온 목소리가 맞을 듯 하다.
3. 과거, 카단과 루테란은 선택하지 못했다.
아만과 나(유저)에게도 곧 선택의 순간이 온다.
난 이미 선택했다. 너와는 다르게. -선택하지 못한 카단에게, 라우리엘이 한 말-
저는 제 운명을 선택했습니다. 루테란이 하지 못한 끝맺음을 위해. -아만-
엘가시아 다음 스토리는 플레체이다. 아만의 고향. 아만의 기억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모든 것의 끝은 항상 처음과 이어져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으로 돌아가 아만의 기억을 찾아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선택의 순간... 아만이 헤맨 어둠의 끝에서 당신만은 빛이 되어 주기를....“ -알레그로-
끝과 처음이 이어져있다는 의미심장한 멘트와 선택의 순간에 아만에게 빛이 되어 달라는 알레그로 ..
4. 카제로스의 부활은 필연적 과정의 하나이며
그 후에...
1) 루페온의 예언의 서는 :희생결말
2)프로키온의 예언의서는 :최후의싸움이 시작되리라
*두 쌍의 검은 날개 = 카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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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온의 예언의 서 대로 → 정해진 운명의 길로 간다면?>
카제로스가 하늘의 빛을 가리울 때 날개의 주시자는 빛 너머를 바라본다. (=라우리엘이 봤던 멸망결말의 큐브)
=> 아크라시아+엘가시아 멸망 과 함께, 무언가 희생해야하는 결말로 이어집니다.
엘가시아는 시작과 끝 같은 스토리이면서, 엘가시아 후 큰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예언의서 끝부분에 "최후의싸움으로 시작되리라" 끝=시작
확실히 루페온이 정해놓은 운명에서 벗어나는 시점입니다.
엘가시아에서 뒤튼 운명의 수레가 어디로 굴러갈지는 이제 자유입니다.

프로키온의
<예언의 서 대로, 개척한 운명의길로 간다면? >
이로써, 그대는 존재해야 할 이유를 증명하였다.
나, 에버그레이스는 선택하겠다. 빛의 가디언은 지금부터 그대와 함께할 것이다.
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운명을 맞이하라.
=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리라는 열린결말로 끝맺음되니, 그 뒤는 어떻게 될지 정말 모르겠네요. 이 싸움이 결국 어떤 희생이 일어나는 루프가 끊어지는전환점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희생 루프를 만든건 루페온? 루프+에온
개발자들이 폴더명에 담아둔 loop 이스터에그, 주신 루페온의 이름또한 뜻을 내포하도록 고심해서 지었을 듯합니다.
5. 루페온이 숨기려고 한 진실은?
<낙원의 문 무기 이스터에그>
==>1. 스토리상 엘가시아와 비슷한 점이 많음. 엘가시아 절망버전 같음
2. 열쇠는 아만인가? 유저인가? (추측)
"...빛이 말했다. 모든 진실은 지워질 것이며, 아무것도 널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운명이 허락하지 않는 한, 낙원의 문은 절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신들이 떠난 이후 세계는 분리되었다. 나만이 이를 기억하는 자로 남아있을 뿐..."
어디든 그늘은 존재하는 법. 진실을 아는 자들은 이를 이용하려 할 뿐이다."
신의 권능을 받은 가디언 아르카디아는 하늘의 빛 아래 성역을 선포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은 침몰했고, 오로지 의지만이 남았다."
아르카디아의
영혼은 조각조각 나뉘어 흩어졌다. 고대 왕국 카르코사는 아르카디아에 의해 가라앉았고, 그 영혼은 수호자들을 만들어 내었다. 성역의 생명체들은 아르카디아의 영혼으로 인해
변이되어, 그 모습을 잃고 결계의 수호자가 되었다.
불온한 존재들= 라제니스가 변이된 모습이었음.
그리하여 아르카디아의 결께는 천공의 바다를 뒤덮었고, 성역의 수호자들은 낙원의 문을 지키며, 최후의 진실을 지키게 되었다.
"나의 영혼이 이어진 자들이여. 빛이 남긴 진실을 숨겨야 한다. 문이 열리면 아크라시아의 다시 운명이 휘몰아칠 것이니..."
현실의 시간은 사라지고, 모두가 자신의 모습을 잃었다. 가디언의 의지에 굴복한 그들은, 무너져버린 왕좌를 지키기 시작했다. 빛과 혼돈 그 어떠한 것도 선택하지 않은 아르카디아. 그는 진실을 삼킨 채, 심해의 끝으로 추락했다.
그리하여 낙원은 사라졌다. 꿈꾸지 않는 자들과 함께...
라제니스는 '선택'으로 인해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서 해방된 것과 대조되어 보임
찬란했던 왕국은 추락한 빛과 함께 한순간 고요에 삼켜졌다. 모든 것은 운명이었다. 추락하는 운명이여, 아스라이 스러져간 빛의 그림자여. 죽음은 또 다른 시작일지니...
"...그러니 뒤로 걷는 겁쟁이여, 진실을 두려워하라. 검은바다는 너를 삼키려 들 것이니."
"...그러나 고개를 든 선지자여, 악몽에서 깨어날 수 있다면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6. 열쇠는 아만 or 유저일까?
<낙원의문 스토리 중에서>
니나브 "우린 낙원의 문을 찾고 있어, 부탁이야. 문을 열어줘 아르카디아" ===> 거절당함. 안열어줌
"운명이 허락하지 않는 한, 낙원의 문은 절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아르카디아 "아직 운명은 움직이지 않았다. 열쇠를 준비하라 머지 않았다. 엘가시아로의 빛이."
***참고로 엘가시아의 문은 아만이 카단에게 열어달라고 했음
"열쇠가 있는 곳을 알고 있습니다, 엘가시아로 가는 문을 열어주십시오 카단." -아만-
====> 그리고 나서 카단이 때가 되었다며 나(유저)와 니나브를 엘가시아로 데려감
=========> 아르카디아가 문 열어줌
< 테일 오브 플레체 가사 >
Thought I let it rain, if wind is laid
바람이 비가 오듯 휘몰아쳤어요
It has always been that way, no other rail
항상 이런 식이었고, 다른 길은 없어요
Sky is covered
하늘은 흐려지고
Sea has bothered
바다는 요동쳤어요
It's like gonna through the nail. It never lie
거짓이라 확신했지만 절대 거짓이 아니었죠
7. 루테란, 카단은 알고있는
빛에 대한 진실과.. 거짓?
***뇌피셜을 10000000 스푼 오바해서 조금 더 해보자면...
1. 카제로스 봉인 쿨타임이 다 차서, 봉인 풀리는 주기에 맞춰서
루페온이 희생되는(카제로스 육체 그릇을 봉인하는) 운명(영혼), 아크 사용자(나)를 정해놓음..
2. 아만은 열쇠이자 카제로스의 그릇으로 희생 당하고 버려지는 것?
3. 카제로스의 거대한 영혼값을 채우기 위해 아크라시아 영혼들이 아만(그릇) 외에도 다수가 희생됨
4. 유저가 로스트아크 찾고 사용하게 되면 다음 운명의계승자(희생자들)를 선택하라고 하나?
5. 카제로스를 소멸시켜버리면 아크라시아 : 페트라니아 = 1:1 공명, 균형이 안맞아서 이그하람부활?,
어쩔 수 없는 어떤 이유 때문에. 더 큰 희생을 막기위한 것 ....
6. 선-악의 구분이 불분명해진다는 말이. 루페온을 평가할 때 어떤이는 선으로, 어떤이는 악으로 평가가 나뉠 수 있기 때문에..?
8. 카마인은 알고있다. 너무많은것을!!
카마인 "운명이 드리웠으니, 추락한 자들에게도 기회가 생겼군요"
라우리엘 "더이상 개입하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이번에는 반드시 지켜낼 테니까."
카마인 "결심이 섰다니, 다행입니다.", "이제 모든것이 뒤틀리겠군.", "이 낙원 너머의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면 말이야. 흐흐흐헤헤헤헤"
질서는 탐욕을 감추기 위한 족쇄일 뿐, 질서의 신이 요구하는 대가는 가혹하지.
※뇌피셜100% (볼다이크-카멘)

제 기억속에 1부 끝나는 마무리 지점에서 큰전쟁이 일어날 거라고 공식방송 어디서 들었던것 같은데;;;
1부 마무리가 볼다이크~카멘이고, 그 후 스토리가 2부의 시작이라면.
모든 에스더와 군단장이 참전하게 되는 전쟁을 배경으로 이루어지는 군단장레이드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쩌면 마지막 절망적인 관문에서 부활한 카제로스가 등장하며 레이드가 마무리 될 수도있을것같고
진정한 카멘의 실체가 제일 궁금함..
루페온/이그하람은 어느쯤에나 등장할지, 루페온/이그하람이랑 전쟁하는 스토리가 있는지.
할족 &큐브에 대해, 혼돈의마녀, 특히 안타레스랑 나머지 여섯 신은 모하는지, 카마인/아만/카단
너무넘너머머넘넘넘 기대되는 스토리가 많습니다... 뇌피셜 다 틀려도 재미있는 로아 스토리